분류 전체보기 2825

불면증에 좋은 4-7-8 호흡법

하버드 의대, 애리조나 대학의 'Andrew Weil' 박사 불면증에 좋은 4-7-8 호흡법 1. 입을 다문 상태에서 코로 4초동안 깊이 숨을 들이마십니다. 2. 7초간 들이마신 쉼을 유지하며 숨을 멈춘 채로 유지한 뒤에 3. 8초간 입으로 천천히 허파에 가득찼던 숨을 모두 내뱉습니다. 478호흡법은 코로 숨을 들이마쉬고 입으로 숨을 내쉬는 것을 3회 정도 반복하면 폐에 산소가 공급되어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근력 강화하는 '스쿼트'… 자기 상태 맞게 변형 가능

근력 강화하는 '스쿼트'… 자기 상태 맞게 변형 가능 스쿼트 동작은 자신의 관절·근력 상태에 따라 다르게 하는 게 좋다./사진=헬스조선 DB 스쿼트는 엉덩이·허벅지 등 하체 근육을 키우는 대표 운동이다. 스쿼트는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허벅지가 수평이 될 때까지 여러 번 앉았다 일어나는 게 정석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스쿼트 동작은 무릎·발목·고관절 등에 무리를 줄 수 있어 모두에게 맞는 운동법은 아니다. 관절·근력 상태에 따라 다르게 할 수 있는 스쿼트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내로우 스쿼트='오다리'가 있는 사람은 발을 모으고 하는 내로우 스쿼트가 좋다. 오다리는 무릎관절이 바깥으로 휘어져 있으며, 무릎을 붙이고 똑바로 섰을 때 무릎 사이 간격이 2.5㎝ 이상인 상태다. 내로우 스쿼트를 하면 일반 스..

계약갱신청구권

2억 더준다더니 4000만원뿐” 임대인 울리는 계약갱신청구권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순식간에 도입된 전월세 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을 두고 혼란이 많다. 연합뉴스 서울 강북에서 보증금 8억원에 아파트 전세를 놓고 있던 박모씨는 분통을 터뜨렸다. 다음 달 말 2년 전세 계약 만기를 앞두고 지난달 보증금을 2억원(25%) 올리기로 임차인과 합의했다. 그런데 임차인이 지난달 31일 시행된 임대차계약갱신청구권을 쓰겠다며 기존 계약의 무효를 주장했다. 이 경우 임차인의 계약갱신청구권이 유효하고 임대인은 임대료를 상한인 5%(4000만원)까지만 올릴 수 있다. [안장원의 부동산노트] 계약갱신청구권 시행 전 올린 임대료 청구권 활용해 5%로 낮출 수 있어 등록 임대주택 임대기..

잡곡밥 섭취가 유방암 발생 위험을 줄인다

잡곡밥 섭취가 유방암 발생 위험을 줄인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의대 신우경 박사, 강대희 교수 연구팀은 2004~2013년 전국 검진·의료기관을 중심으로 40~70세 한국인 일반 인구집단 대상으로 구축된 도시기반코호트연구 대상자 중 여성 9만3306명의 식이패턴, 잡곡밥 섭취 여부, 유방암 발생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조사 대상자 한 명당 평균 6.3년 추적했고, 조사 대상자 중 359명에서 유방암이 발생했다. 연구팀은 잡곡밥 섭취 여부와 유방암 발생의 연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유방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출산력, 첫 출산 나이, 초경 나이, 유방암 가족력, 음주와 운동 여부 등을 보정했다. 그 결과, 흰쌀밥을 많이 먹고 잡곡밥을 적게 먹는 '흰쌀밥 식사패턴(white ri..

이미 전셋값 올려 재계약했다면?"…새 임대차법 Q&A

이미 전셋값 올려 재계약했다면?"…새 임대차법 Q&A 【 앵커멘트 】 새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어제(31일)부터 시행됐는데요. 여전히 궁금증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경제부 김문영 기자와 하나하나 문답풀이를 해보겠습니다. 【 질문 1 】 김문영 기자, 먼저 세입자들 입장에서 여쭤보죠. 계약갱신청구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언제까지 해야 하나요? 【 기자 】 오는 12월 10일이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이날 이전까지 세입자가 계약을 갱신하려면 계약 만료 6개월 이전, 최소 1개월 전까지 계약 갱신을 집주인에게 요구해야 합니다. 하지만, 12월 10일부터는 늦어도 계약 만료 2개월 이전에 계약 갱신을 요구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2달이 안 남은 상황에서는 계약 갱신을 요구할 수 없게 되는 거죠. 【 질문 2 】 법 ..

세입자·집주인 이것만은 꼭! '임대차 2법' 핵심 내용은

세입자·집주인 이것만은 꼭! '임대차 2법' 핵심 내용은 [앵커] 이렇게 새로운 제도가 시행됐지만 여전히 궁금한 게 많죠. 이어서 안태훈 기자가 세입자와 집주인이 꼭 알아야 하는 핵심 내용을 짚어드립니다. [기자] 오늘(31일)부터 세입자는 '계약갱신청구권'이란 카드가 한장 생깁니다. 그 뒷면에는 전월셋값을 5% 내에서만 올릴 수 있고, 2년 더 살 수 있다는 문구가 적혀 있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도대체 이럴 땐 어떻게 하느냐'라고 묻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나씩 풀어보겠습니다. Q. 집주인이 전세대출 동의 안 하면? 인터넷 부동산 카페에선 집주인이 전세대출에 동의하지 않으면 세입자를 내보낼 수 있다는 얘기가 돌았습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집주인에게 대출 연장을 알리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