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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걱정된다면? 매일 '이 과일' 두 컵씩 먹으면 예방된다

2021년 3월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식품관에서 홍보 모델이 망고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연합뉴스 매일 망고 2컵(약 100칼로리)을 섭취하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춰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1일 예루살렘포스트 등에 따르면, 미국 일리노이 공과대학 연구진은 망고를 섭취하면 과체중 또는 비만인 성인의 인슐린 민감도가 향상되고 인슐린 수치가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 저널 ‘영양소 저널(Nutrients)’에 게재됐다.연구진은 과체중이거나 만성적인 저급 염증이 있는 20~60세 성인 48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신선한 망고 두 컵씩, 다른 그룹에는 동일한 칼로리의 이탈리안 아이스를..

탄소매트

탄소매트는 전기장판의 일종으로, 열선 자체가 탄소섬유 로 이루어진 난방 기구이다. 카본매트 라고 불리기도 한다. 탄소매트는 열선으로서 탄소섬유를 이용하며, 구리열선을 사용하는 기존 전기장판 대비 내구성, 열 효율, 가열 속도, 전자파 차폐율이 뛰어나다. 이러한 장점을 두고 전기매트와 온수매트에 이은 3세대 매트라고 마케팅이 되기도 한다.탄소매트 열선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탄소성분이 함유된 발열선과 탄소섬유가 있다. 탄소섬유로만 이루어진 탄소매트는 매트 내부에 열선도 없고, 피복도 없다. 아직은 대부분의 업체가 탄소성분이 함유된 탄소발열선을 사용하고 있다.전원 방식에는 AC 220V와 DC 24V가 있다. DC 전원을 사용하는 매트의 경우 전압을 바꿔주는 크고 무거운 어댑터가 필수로 필요해 다소 불..

“실내서 빨래 건조, 면역력 약한 사람에겐 치명적일수도”

“실내서 빨래 건조, 면역력 약한 사람에겐 치명적일수도”   통풍 안되면 곰팡이 번식…천식-폐질환 유발게티이미지뱅크실내에서 세탁물을 건조하면 면역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8일 비영리 학술 매체 ‘더 컨버세이션’에 따르면 영국 버밍엄대 면역학 전문가 레베카 드러먼드 박사는 “통풍이 잘되지 않는 공간에서 젖은 옷을 말리면 실내에 곰팡이가 더 많이 번식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드러먼드 박사는 “장기간 곰팡이에 노출되면 심각한 건강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습한 실내에서 흔히 발견되는 곰팡이는 페니실리움과 아스페르길루스다. 아스페르길루스는 면역 기능이 약한 사람이나 천식, 낭포성 섬유증,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등 폐 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 문제가 된다.드러..

kbs 소비자 리포트에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종류메타바이옴 일반 유산균유산균, 효모균, 포자균, 고초균, 사균체 등다양한 유익균이 배합되어 있는 제품유산균만 들어 있는 단일균 제품​​지금까지는 유산균 제품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엔 유산균 외 다른 유익균들도 함께 배합한 메타바이옴 제품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이 유산균에서 메타균으로 바뀌고 있는데 ​유산균과 그 외 유익균, 사균체까지 함께 배합된‘메타바이옴’은 비타민C,D등 몇가지 비타민만 따로 먹을거냐A,B,C,D,E,K, 미네랄등이 함께 있는 멀티비타민을 먹을거냐와 같은 개념이라 보면 되겠습니다.​편식하게 되면 결핍된 영양소로 인해 정상대사가 안되듯, 장내 수없이 많은 유익균들 중에서 유산균만 섭취하게 되면 마찬가지 결과가 나오겠죠.​게다가 각각의 유익균은 모두..

'슬로 조깅'을 아십니까

뛰는 것도 아니고 걷는 것도 아닌데 운동이 된다고?[아무튼, 주말]달리기의 새 유행'슬로 조깅'을 아십니까       최근 ‘달리는 것도 아니고 안 달리는 것도 아닌 달리기’가 인기다. “세금은 올리지만 증세는 아니다” “따귀는 때렸지만 뺨은 때리지 않았다” 같은 소리냐고? 들어는 봤나, 달팽이 조깅. 느리게 달리는 게 운동이 되나 싶은데 “30kg 감량했다” “땀이 나는데 무릎은 편안하다” 등 효과를 봤다는 간증이 넘친다.전력 질주나 42.195㎞ 마라톤을 목표로 하는 러닝은 옛말이다. 몸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도 실익은 톡톡히 볼 수 있는 천천히 뛰기가 주목받고 있다. 중장년부터 노년층, 심지어 ‘러닝 크루’로 한강변을 누비던 젊은 층도 슬로 조깅(slow jogging)에 푹 빠졌다는데.일본 '슬로..

“저녁형 인간 ‘올빼미족’, 아침형 인간보다 인지 능력 높아”

“저녁형 인간 ‘올빼미족’, 아침형 인간보다 인지 능력 높아”  기사와 상관없는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아침에 주로 활동하는 ‘아침형 인간’보다 저녁 시간에 활발히 활동하는 ‘저녁형 인간’의 인지기능이 14%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한국한의학연구원은 23일 박지은 한의약데이터부 박사 연구팀이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연구팀과 함께 아침형·저녁형 같은 수면 패턴과 인지 기능 간 관련성을 규명하면서 이같은 결과를 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정신건강 국제학술지 ‘정서장애학회지’와 영국 ‘공중보건의학회지’ 최신호에 각각 게재됐다.연구팀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활동하는 ‘아침형 인간’과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저녁형 인간’의 인지 기능 차이를 분석했다. 지금까지 수면이 인간의 인지 기능에 미치는 영..

간에 전이된 암, 양성자 치료로 잡았다

간에 전이된 암, 양성자 치료로 잡았다[병을 이겨내는 사람들]동아일보업데이트 2024-07-20 01:402024년 7월 20일 01시 40분    김나리 삼성서울병원 교수-간 전이 정윤재 씨직장암-신장암 제거 후 항암치료, 1년 후 간 전이 확인… 수술 어려워부작용 심해 2차 항암치료 못 끝내… 다른 방법 찾다 접한 새로운 기술양성자빔 5회 맞아… 암 흔적만 남아, 재발 가능성 매우 낮아 ‘완치의 길’김나리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왼쪽)는 전이된 간암과 폐암, 두경부암, 소아암에서 수술이 불가능할 경우 양성자 치료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양성자 치료로 간암이 거의 사라진 정윤재 씨(오른쪽)와 아들 석일 씨가 환하게 웃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제공2020년 12월, 대변에 피가 섞여 ..

“자전거 타도 전립선 나빠지지 않습니다”[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자전거 타도 전립선 나빠지지 않습니다”[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배웅진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청년-중년층엔 전립선염 가장 흔해… 50대 접어들면 전립선비대증 급증증세 맞춰 치료-생활습관 개선 필요… 중도 포기 말고 끈기 있게 지속해야건강기능식품은 치료 효과 없어배웅진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전립선(전립샘)염과 전립선비대증 모두 배뇨장애를 유발하지만 치료법은 다르다며 증세에 대한 세밀한 관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배 교수가 전립선 위치를 가리키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제공전립선(전립샘)은 남성에게만 있는 생식기관이다. 정액의 일부 성분을 만든다. 젊을 때는 병을 별로 일으키지 않는다. 그러다가 40대 이후로 접어들면서 여러 질병을 일으킨다. 대표적인 것이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이다. ..

70세까지 운동 한번 안 했다, 30대 몸 돌아간 93세 비밀

70세까지 운동 한번 안 했다, 30대 몸 돌아간 93세 비밀  회춘의 법칙 불로장생을 꿈꾸던 진시황은 49세에 죽었다. 그는 생전, 불로초에 집착했다. 하지만 불로는 커녕 장생도 누리지 못했다.2010년대 들어 항노화 물질에 대한 임상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조만간 인류는 ‘노화 방지약’이라는 타이틀을 단 약을 볼 수 있을지 모른다. 현시점에서 가장 선두에 있는 건 ‘메트포르민(metformin)이다.지금도 당뇨 환자에게 흔히 처방되는 값싼 약이다. 여러 동물 실험에서 수명 연장 효과를 보였다. 인간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에서도 노화 관련 질병을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메트포르민은 유럽 들판에 자라는 약초 ’프랑스 라일락‘의 성분인 구아니딘을 가공한 약이다. 진시황이 유럽까지 샅샅이 뒤졌다면 이 약초..

공인중개사, 전월세 계약 전 세입자에 집주인 체납 세금 등 설명해야

공인중개사, 전월세 계약 전 세입자에 집주인 체납 세금 등 설명해야 서울 용산구의 한 부동산 공인중개사에 다세대주택 전세·월세 등 매물 정보가 게시되어 있다. 2024.5.28 /연합뉴스 오는 10일부터 공인중개사는 전월세 계약 체결 전 임대인의 체납 세금과 선순위 세입자 보증금 등을 임차인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확인받아야 한다.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의 ‘공인중개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7일 밝혔다. 법 개정은 지난 4월 이뤄졌으며 3개월이 지남에 따라 10일부터 적용되는 것이다.개정안은 공인중개사법에 규정된 공인중개사의 확인·설명 의무를 구체화하고, 확인·설명 사항을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서식으로 명확히 증빙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공인중개사는 등기사항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