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기타)/Info(정보) 517

“아침에 ‘이것’ 많이 먹으면 외모 매력 떨어져…피부 등에 영향”

“아침에 ‘이것’ 많이 먹으면 외모 매력 떨어져…피부 등에 영향” 게티이미지뱅크 아침에 매력적으로 보이길 원한다면 흰 밀가루, 설탕 등 정제 탄수화물 위주의 아침 식사를 피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은 프랑스 몽펠리에 대학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 논문을 인용해 정제 탄수화물에 큰 영향을 받는 혈당과 인슐린의 변화가 얼굴의 매력도에 미묘한 변화를 불러온다고 보도했다. 몽펠리에대 연구팀은 정제 탄수화물이 풍부한 아침식사를 한 사람들이 더 건강한 비정제 탄수화물로 하루를 시작한 사람들보다 이성에 덜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정제 탄수화물은 곡물을 몇 차례 도정해 영양이 감소한 음식물을 의미한다. ▲흰쌀 ▲흰 밀가루 ▲설탕 등이 포함된다...

체중 5.7kg 빠졌다... 일주일 동안 물만 먹었더니

체중 5.7kg 빠졌다... 일주일 동안 물만 먹었더니 13 클라우디아 랑엔베르그 PHURI 소장. /영국 런던 퀸메리대학교 7일간 물만 마시며 단식하면 신체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7일간 단식하면 평균 5.7kg의 체중을 감량할 수 있었다. 단식은 체중 감량 이상의 건강상의 이점이 있었지만, 그 효과는 최소 3일간은 음식을 먹지 않은 후 나타났다. 1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퀸메리대학교 연구진은 “장기간의 단식 중 신체는 여러 기관에 걸쳐 중요하고 체계적인 변화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퀸메리대학 정밀의료대학연구소(PHURI)와 노르웨이 스포츠 과학 학교의 연구원이 참여한 이 연구는 이날 ‘자연 대사(Nature Metabolism)’에 공개됐다. 단식은 종교적 목적으로 실천..

탈모약 먹었더니 ‘이 효과’가?…美 연구팀, 뜻밖의 효능 밝혀

기사와 상관없는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탈모와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피나스테리드’가 고지혈증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해외에서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의학 매체 ‘메디컬 라이프 사이언스’에 따르면 미국 일리노이대학 농과대학의 하우메 하멩구알 식품영양학 교수 연구팀은 최근 피나스테리드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동맥경화 진행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생화학·분자생물학회(ASBMB) 학술지 ‘지질 연구 저널(Journal of Lipid Research)’ 최신 호에 게재됐다. 피나스테리드는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전립선과 모낭 조직에 나타나는 안드로겐 대사 산물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전환하는 것을 억제하는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5-ARI)다...

내가 뭐 하려고 했더라?”…가물가물하면 ‘이것’ 먹어야

내가 뭐 하려고 했더라?”…가물가물하면 ‘이것’ 먹어야 게티이미지뱅크. 일반적으로 사람의 뇌는 30대부터 노화가 시작된다. 뇌 노화가 진행되면 뇌세포 기능이 점차 감퇴해 기억력은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꾸준한 운동과 뇌 건강에 좋은 식사 등으로 관리를 잘 하면 뇌의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일상에서 정기적인 운동을 통해 두뇌로 가는 산소의 공급을 늘리고, 채소와 과일, 건강에 좋은 지방(오메가 -3 등)과 전곡류(통밀·현미 등)를 골고루 섭취하면 기억력 감퇴를 막을 수 있다. 또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중요하다. 이 외에도 건강기능식품도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 뇌세포를 손상시키는 물질은 여러 가지가 있다.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생긴 활성산소뿐..

위 선종 환자, 내시경 절제 후 ‘헬리코박터균’ 없애면 위암 발생 위험 감소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게티이미지뱅크 위 선종의 내시경 절제 이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를 받은 환자의 추후 위암 발생률이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약 12%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홍수진 교수팀(김신희‧유혜원 교수)은 최근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논문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 29.4에 달하는 소화기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 의학 저널인 ‘Gastroenterology’ 2월 호에 게재됐다. 조기 위암의 내시경 절제 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가 위암 재발 예방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그동안 잘 알려졌지만, 위암의 전구병변인 위 선종의 내시경 절제술 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 시 위암 예방 효과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PC 부팅 실패나 오류를 고치려면 이렇게!

PC 부팅 실패나 오류를 고치려면 이렇게![이럴땐 이렇게!] 처음 구매했을 때 쌩쌩 빠르게 구동하던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이 시간이 지날수록 부팅 속도가 느려지거나 각종 오류를 일으키며 제대로 구동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양합니다. 하드웨어 고장이 원인일 수도 있지만 이보다는 소프트웨어 문제인 경우가 훨씬 많죠. 이를 테면 엉뚱한 시작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시스템 자원(CPU, 메모리 등)을 과도하게 잡아먹는 경우, 혹은 악성코드가 포함된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경우, 그것도 아니라면 운영체제의 전반적인 구동을 담당하는 레지스트리(등록정보)가 꼬여서 오류를 일으키는 등 많은 경우의 수가 있습니다. 출처=셔터스톡 위와 같은 다양한 원인을 분석해 일일이 문제를 수정하는 ‘핀포인트’ 전략도 있겠지..

매일 커피 2잔씩 마시면 '이 질환' 위험도 낮아진다

매일 커피 2잔씩 마시면 '이 질환' 위험도 낮아진다 ↑ 커피 /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 섬유화 예방" 술을 마시지 않아도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비(非) 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커피를 즐겨 마시면 간이 딱딱해지는 섬유화 발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매일 커피를 2∼3잔 마시는 사람에게서 간 보호 효과가 두드러졌습니다. 오늘(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을지대 빅데이터의료융합학과 박주용 교수팀(예방의학)이 2001~2018년 질병관리청의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연구에 참여한 40~69세 남녀 6,592명(비알코올성 지방간 없는 사람 5,266명·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지만 간 섬유화가 없는 사람 1,326명)을 대상으로 커피..

전세사기 안 당하려면... 등기부등본 이 표시 확인하세요

전세사기 안 당하려면... 등기부등본 이 표시 확인하세요 “소유주가 ‘신탁’이면 주의” 9 경찰 로고. /조선DB 대출을 받기 위해 신탁회사에 소유권을 넘긴 주택에 대해 임대 계약을 맺은 뒤 전세보증금 15억원을 가로챈 40대 남성 등 6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A(46)씨를 구속 송치하고 공인중개사법 위반 등 혐의로 50대 B씨 등 5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8년 8월부터 2022년 9월까지 대구 북구 침산동의 한 오피스텔의 집주인 척 행세한 뒤 임차인 16명과 전세 계약을 맺고 보증금 15억원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임차인들이 A씨와 전세계약을 맺은 오피스텔은 신탁회사에 소유권이 넘어간 신탁부동산이었다. A씨는 다른 건물을 ..

“뇌졸중-심근경색 골든타임만 지켜도"

“뇌졸중-심근경색 골든타임만 지켜도, 年 7635억 비용 절감” 경기 성남시에 사는 나민봉 씨(64)는 지난해 9월 퇴근하고 집에 돌아온 직후 갑자기 손발이 마비되며 쓰러졌다. 다행히 아들이 즉시 119안전신고센터에 연락한 덕분에 25분 만에 인근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고, 수술을 받은 후 5일 만에 퇴원했다. 주치의는 “병원에서 신속하게 치료를 받지 못했다면 다리를 못 쓸 수도 있었던 상황”이라고 했다. 나 씨는 현재 재활 치료를 받으며 일터 복귀를 준비 중이다. 그는 “내 발로 걸을 수 있고 혼자 외출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무엇보다 자식들에게 짐이 되지 않아 마음이 놓인다”고 했다. 보건복지부는 나 씨처럼 심뇌혈관 질환이 발병한 환자가 ‘골든타임’ 안에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면 연간 7635억 원..

“이 운동 하면 10년 더 산다” 3위 축구, 2위 배드민턴, 1위는?

“이 운동 하면 10년 더 산다” 3위 축구, 2위 배드민턴, 1위는? [왕개미연구소] “내 발로 건강하게 걷고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죽으면 좋겠다.” “90세까지 내 밥은 내가 직접 해 먹고 살다 생을 마치고 싶다.” “요양원 침대에 누워 영양제 맞으면서 자식들 돈줄 말리고 싶지 않다.” 건강하게 장수하면 축복이지만, 병들어 누운 채 오래 살면 형벌이 따로 없다. 기력이 떨어져 골골대면서 100살까지 살고 싶다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한국인의 건강수명은 73세로, 기대수명(83세)과 10년 차이가 난다. 인생 마지막 10년은 대부분 ‘건강하지 않은’ 상태로 보낸다는 얘기다. 무병장수하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우리보다 앞서 노인대국이 된 일본에선 건강장수학(健康長寿学)을 연구하는 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