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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리면 큰일난다, 벌초 가서 '말벌집' 건드렸을 때 대처법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도의 한 야산에서 발견한 장수말벌. 왕준열 PD 추석 연휴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무더운 여름을 지나며 최근 벌들의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벌초 중 벌 쏘임 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1일 행정안전부는 벌들의 개체 수가 늘어나고,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인 만큼 벌 쏘임 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5년간 벌 쏘임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총 6만4535명이고, 그중 절반이 넘는 53.2%가 8~9월에 발생했다. 지난달 22일에도 충북 영동군에서는 산에서 버섯을 채취하던 60대가 벌에 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최근 벌 쏘임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 계룡시의 한 도로 나무 위에 말벌들이 집을 짓고 번식활동을 하고 있다. ..

코로나서 회복된 사람, 1회 접종에도 항체 충분

"코로나서 회복된 사람, 1회 접종에도 항체 충분"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사람은 백신 1차 접종만으로도 충분한 항체가 생긴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명지병원 임재균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대한의학회지에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에 걸렸다 회복한 뒤 항체가 생긴 의료진 2명에게 화이자를 한 차례 접종했더니 해당 항체가 30~40배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2차 접종을 실시한 뒤 진행한 검사에서 항체의 증감에 유의미한 변화가 없었다면서, 코로나 감염력이 있는 사람은 백신 1회 접종만으로도 충분한 항체가 생기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뱃살 빼고 '이 근육' 채워라…고혈압·당뇨병 막는 치트키 무엇

뱃살 빼고 '이 근육' 채워라…고혈압·당뇨병 막는 치트키 무엇 [중앙포토] '지방 적은 질 좋은 근육'을 많이 쌓을 수록 고혈압과 당뇨병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30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20세 이상 성인 2만659명의 복부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을 분석한 결과,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대사성 질환이 없는 건강한 사람에서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질 좋은 근육이 현저히 많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는 미국비만학회가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비만'(Obesity) 최근호 게재됐다. "근육 축적되는 '근지방증' 없어야 건강한 근육" 간에 지방이 축척되는 '지방간'처럼 근육에 지방이 쌓이는 현상을 '근지방증'(Myosteatosis·마이오스테아토시스)이라고..

"얀센, 부스터샷 맞으면 첫 접종 때보다 항체 9배"

"얀센, 부스터샷 맞으면 첫 접종 때보다 항체 9배" 미국 존슨앤드존스이, 자회사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을 두 번 맞을 경우 첫 접종 4주 뒤와 비교해 항체 수준이 9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존슨앤드존스는 얀센 백신을 맞은 지 6개월이 지난 참가자들에게 두 번째 백신, 즉 부스터 샷을 접종한 후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얀센 백신은 현재 1회 투여만으로 접종이 완료됩니다. 존슨앤드존슨은 미국 식품의약청(FDA)에 이번 임상시험 결과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출처 : 연합뉴스]

순두부 돼지고기찌개/중앙일보

[쿠킹] 순두부찌개, 고기에 양념 잘 배고 진한 맛 내는 비법 - 중앙일보 아침저녁으로 찬 바람이 불 때는 보글보글 끓여낸 뜨끈한 찌개가 생각나죠. 이럴 때 쉽고 빠르게 끓여낼 수 있는 메뉴가 순두부찌개입니다. 제철에 따라 돼지고기, 소고기, 바지락, 굴 등을 넣고 끓이면 밥도둑이 따로 없거든요. 오늘은, 언제나 즐기기 좋은 돼지고기를 넣은 칼칼한 순두부찌개 어떠세요.” ‘오늘 뭐 해 먹지’ 밥상 메뉴는 365일 언제나 고민인데요. 그래서 저는 장 볼 때, 비상용으로 순두부나 두부를 꼭 사놓아요. 된장찌개, 김치찌개, 순두부찌개 등 두부만 있으면 찌개를 빠르게 끓여낼 수 있거든요. 특히 순두부찌개는 고추·대파·애호박·양파 등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와 약간의 고기나 해산물만 있으면 재료 준비부터 완성까지 ..

시간 지날 수록 화이자 효과 떨어져… AZ는 거의 비슷”

시간 지날 수록 화이자 효과 떨어져… AZ는 거의 비슷” 주사기 바늘 끝의 주사액 방울에 비친 화이자의 로고 모습./연합뉴스 시간이 지날 수록 화이자 백신 지속 효과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지속 효과보다 빨리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각) 영국 인디펜던트는 옥스포드대 연구진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화이자 백신 효과가 AZ보다 더 빨리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은 접종 완료 후 AZ 백신보다 델타 변이 예방 효과가 높지만 3개월 후 백신 효과가 빠르게 감소했다. 반면 AZ 백신은 접종 완료 3개월 후에도 백신 효과 변화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또 다른 연구에서 접종 5개월 후에는 두 백신의 효과가 비슷할 것이라는 결과..

변이’ 있어도 백신 맞아야 하는 이유…X-Ray 차이 보니

백신 맞은 확진자의 폐, 깨끗한 모습 백신 접종한 코로나19 확진자의 폐(왼쪽)와 비접종 확진자의 폐(오른쪽)가 보인 엑스레이(X-Ray). 미국 방송국 KDSK 미국의 한 의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환자의 엑스레이(X-Ray) 사진을 공개하며 ‘백신의 중요성’을 증명했다. 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학병원 특수치료시설(ICU) 소속 가산 카멜 박사는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채 확진된 환자와 맞은 채 돌파 감염된 환자의 폐를 비교했다. 깨끗한 모습을 보인 백신 접종한 환자의 폐(왼쪽)에 비해 뿌옇게 나타난 비접종 환자(오른쪽)의 폐. 미국 방송국 KDSK 그러면서 “이 사진들이 아직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을 설득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