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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모마일 차는 숙면 유도 효과가 있다

케모마일 차(Chamomile Tea) Medical News Today케모마일 차는 모든 숙면 음료의 여왕으로 일컬어 집니다. 이 허브 골드 차는 사람의 몸과 마음을 위해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는 수면 유도 효과와 체중 감량을 촉진하는 특성도 포함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해당 약초에는 가벼운 진정제 작용을 하는 글리신(glycine)을 함유되어 있으며 포도당 조절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음식 삼킬 때마다 목이 아프다면 ‘식도암’ 의심하세요

음식 삼킬 때마다 목이 아프다면 ‘식도암’ 의심하세요 식도는 20∼25cm의 원통 모양으로 입에서 삼킨 음식물이 위로 내려가는 통로다. 초기 식도암은 95%까지 완치가 가능하다. 하지만 암이 뒤늦게 발견될 경우 수술이나 항암요법, 방사선 치료가 쉽지 않고 예후 역시 좋지 않다. 식도암 발생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젊은 나이에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고 주로 60∼70대에 많이 걸린다. 특히 남성이 여성보다 10배 이상 많이 발생한다. 음주와 흡연을 함께 하는 사람은 식도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뜨거운 차나 국물을 즐겨 마시거나, 채소나 과일 섭취 부족, 부식성 식도염 등도 식도암의 위험인자다. 식도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 진단이 쉽지 않다. 내시경 검사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있지..

이명은 난청 조기발견 신호

이명은 난청 조기발견 신호… 5분이상 지속땐 곧장 병원으로” [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팁]이명이 곧 난청? 정상인도 이명 겪을수 있지만 노화로 청력 떨어지면 자주 생겨 하루 1회라도 지속땐 난청 의심… 난청, 놔두면 치매 위험도 높아져 “뭐라고” 되물음 잦으면 전조증상… 이명, 소음성 난청땐 ‘삐~’ 소리 박시내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이명이 난청의 경고 신호라는 점을 강조하며 5분 이상 이명이 지속될 경우 곧바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권했다. 서울성모병원 제공 2년 전 40대 중반 여성 진미선(가명) 씨가 박시내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를 찾았다. 진 씨는 한 달 동안 오른쪽 귀의 이명 때문에 큰 고통을 겪었다. 별의별 방법을 다 썼지만 효과가 없어 동네 의원에 갔다. 의사는 오른쪽 ..

치아 사이 음식 끼고 잘 씹히지 않거나 입 마르면 ‘빨간불’

치아 사이 음식 끼고 잘 씹히지 않거나 입 마르면 ‘빨간불’ [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팁]중년 이후 잇몸질환 전조 증세는? 잇몸 피나거나 시리면 즉시 치료를… 미루면 더 악화돼 뽑아야 될 수도 치아에 틈 생기면 치간 칫솔 써야… 이쑤시개 자주 쓸땐 2차염증 유발 치아 닳아 음식 잘 안씹혀도 문제… 입 마르면 세균 노출돼 염증 악화 정의원 연세대 치대병원 치주과 교수는 중년 이후 치아 사이에 음식이 자주 끼고 입이 더 마른다면 치과 질환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며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교수는 또 양치질만 제대로 하면 잇몸 질환의 90%는 막을 수 있다고 했다. 연세대 치대병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치과 질환은 매년 외래 환자 수 1위다. 2020년에는 국민 10명 중 4명 이상(4..

갑자기 튀어나온 배, 간-심장이 보내는 경고일 수도

갑자기 튀어나온 배, 간-심장이 보내는 경고일 수도 최근 몇 개월 만에 급격히 체중이 불어난 직장인 이모 씨. 다른 무엇보다 수박처럼 윗배부터 튀어나온 뱃살이 최대 고민거리다. 그런데 이번 설 명절 동안 집안 식구들이 오랜만에 만난 이 씨의 뱃살을 보더니 ‘복수가 찬 것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단순히 보기에 좋지 않으니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이 씨로서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씨처럼 갑자기 배가 불룩 나오는 경우에는 질환으로 인해 배가 나온 것은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송명준 교수, 심장내과 조정선 교수의 도움말로 복수가 차는 대표 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 복수의 주요 원인 ‘간경변증’ 복수는 혈액 속의 액체가 혈관에서 복강 내로 찬 것을..

피부를 맑고 젊게 만드는 식품 8

피부가 좋으면 건강하고 젊게 보인다. 피부 관리에 신경을 쓰는 이유다. 피부에는 음식도 큰 영향을 미친다. 달콤하거나 짭짤한 과자 등의 식품을 많이 먹으면 속이 불편하고 피부에도 문제가 생긴다. 이런 음식들은 소화 기능을 떨어뜨리고 장내 박테리아 균형을 흔들어 발진이나 뾰루지 등 피부 트러블을 일으킨다. 이와 관련해 ‘야후닷컴’, ‘신디케이트닷디테일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젊고 맑은 피부를 만드는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1. 사과초모식초 사과초모식초는 장내 염증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된다. 사과초모식초는 또 여드름, 습진 같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칸디다균의 증식을 막는다. 샐러드를 만들 때 오일과 함께 사과초모식초를 뿌릴 것. 하루 1테이블스푼을 물에 타서 마셔도 좋다. 전문가들은 “건강한 ..

기억력 멀쩡해 보여도… 치매 의심 증상 5가지

흔히 치매를 ‘세상에서 가장 슬픈 병’이라고 표현하곤 한다. 치매는 자신과 관련된 사람은 물론, 살아온 날의 모든 기억을 모두 잊게 만들기 때문이다. 노인의 경우 치매 초기 증상이 나타나도 스스로 인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변 가족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특히 치매는 기억력 저하 외에도 여러 증상을 동반할 수 있는 만큼, 평소 행동을 유심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기억력 저하 외에 치매를 의심해볼 수 있는 5가지 증상을 소개한다. 평소보다 커진 TV 볼륨 나이가 들면 청력이 떨어지면서 전보다 TV 볼륨을 높이게 된다. 그러나 치매로 인해 이해력이 낮아진 경우에도 계속해서 TV 볼륨을 키우는 모습을 보일 수 있다. 최근 들어 부모님이 TV 볼륨을 높인다면 단순히 소리가 안 들려서인지,..

남자는 스쿼트, 여자는 플랭크

남자는 스쿼트, 여자는 플랭크...백년 가는 몸, 하루 5분에 달렸다” 강남세란의원 김수연 원장이 2021년 5월 24일 서울 서초구 강남세란의원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하며 바른자세 운동법에 대해 시연해주고 있다. /김연정 객원기자 “운동 시간을 따로 내어 거창하게 안 해도 되요. 집에서 매일 5분에서 10분만 해도 달라지는 몸을 느낄 수 있습니다. 조선일보가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집에서 운동하는 법을 소개한 ‘홈트(홈 트레이닝) 시대, 백년 가는 몸 만들기’ 연재를 62회 싣고 마무리했다. 체형 전문의사 김수연(강남세란의원 원장)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매회 등장하여 각종 홈트 운동을 소개 하고 직접 시연을 보였다. 그는 2008년부터 유튜브에 각종 운동법 동영상을 올리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600여 개를 만들..

코고는 사람이 밤중에 오줌 누면 수면무호흡증?

코고는 사람이 밤중에 오줌 누면 수면무호흡증? 0 0 게티이미지뱅크 밤에 자다가 깨어 소변을 자주 보는 사람이 있다. 이 같은 야간뇨 증세를 없애기 위해 잠자기 전에 물도 마시지 않고, 새벽에 화장실에 가지 않고 버텨봐도 증상이 쉽게 호전되지 않는다. 이와 비슷한 증상을 경험한 박모(65)씨는 소변양도 많지 않은데 매일 새벽에 깨서 화장실을 가는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수면클리닉을 찾아 수면 다원 검사 후 받은 결과에 깜짝 놀랐다. 중증 수면무호흡증 판정을 받았고, 그로 인해 새벽 야뇨 증세가 있었다는 것이다. 평소 코는 좀 골지만 수면무호흡증 증상을 전혀 느끼지 못했던 박씨는 중증 수면무호흡증이라는 사실을 믿지 못했지만, 양압기로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했더니 밤 중에 오줌을 누는 증상이 사라지면서 수면 질..

치매, 막을 수 없는 병 아냐…매일 ‘이것’ 하면 40% 이상 예방”

양동원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교수는 하루 1시간 운동과 1시간 책읽기만으로도 치매 발병 확률을 40% 낮출 수 있다고 했다. 양 교수가 벽 짚고 발뒤꿈치 올리기와 스쾃, 물병아령 돌리기 등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세 가지 근력 운동을 시연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제공 70대 중반인 김미순(가명) 할머니는 독서가 취미다. 매일 2시간 이상 소설이나 수필을 읽는다. 등장인물의 이름을 외우고 성격과 특징을 노트에 정리한다. 멋진 표현을 발견하면 따로 정리하고 암기한다. 책을 읽다가 중간중간 쉬면서 읽은 내용을 머릿속으로 정리하기도 한다. 김 할머니는 얼마 전 또래 친구와 치매안심센터에 갔다. 최근 친구의 기억력이 많이 떨어져 인지기능 검사를 받기 위해서였다. 김 할머니의 친구는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