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도 전립선 나빠지지 않습니다”[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배웅진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청년-중년층엔 전립선염 가장 흔해… 50대 접어들면 전립선비대증 급증증세 맞춰 치료-생활습관 개선 필요… 중도 포기 말고 끈기 있게 지속해야건강기능식품은 치료 효과 없어배웅진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전립선(전립샘)염과 전립선비대증 모두 배뇨장애를 유발하지만 치료법은 다르다며 증세에 대한 세밀한 관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배 교수가 전립선 위치를 가리키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제공전립선(전립샘)은 남성에게만 있는 생식기관이다. 정액의 일부 성분을 만든다. 젊을 때는 병을 별로 일으키지 않는다. 그러다가 40대 이후로 접어들면서 여러 질병을 일으킨다. 대표적인 것이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