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기타) 1522

노년층 심장병 건강에 ‘이 운동’, 걷기보다 낫다

노년층 심장병 건강에 ‘이 운동’, 걷기보다 낫다 동핀란드대 연구팀 연구 결과 ⓒ게티이미지뱅크 골프가 노년층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동핀란드대 연구팀은 65세 이상 골프 선수 25명(남 16명·여 9명)을 대상으로 골프가 노인의 심장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참가자들은 △18홀 골프 라운드 △3.7마일(약 6㎞) ‘노르딕 워킹’(양손에 스틱을 쥐고 걷는 전신 운동) △3.7마일 평소처럼 걷기 등 3가지 유형의 유산소 운동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정확한 비교·분석을 위해 참가자의 몸에 심장 모니터 등 피트니스 측정 장치를 달았고, 활동 후에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했다. 연구 결과, 세 가지 유형의 유산소 운동 모두 심장 건강을 향상시켰다. 특히 골프가 가장 큰 효..

"건강에 해로운 줄 알았는데"…'믹스 커피' 새로운 사실

"건강에 해로운 줄 알았는데"…'믹스 커피' 새로운 사실 다른 전문가들 검증 거치지 않았다는 비판도 ↑ 믹스커피 / 사진=연합뉴스 믹스 커피(녹는 커피)가 다양한 커피 종류 중에서도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캐나다 퀘벡대의 연구진이 커피 280㎖ 추출할 때 나오는 온실가스양을 측정한 결과 필터 커피(드립 커피) 172g, 캡슐 커피 127g, 끓인 커피(프렌치프레스) 125g, 녹는 커피(믹스 커피) 109g으로 나타났습니다. 설탕, 프림 등이 섞여 건강에 해로울 것이라는 인식이 있는 믹스 커피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적었습니다. 또 평소 일회용 개별 포장으로 인해 환영을 많이 오염시킬 것이라는 인식이 있는 캡슐 커피보다 필터를 이용하는 드..

백내장인 줄 알았는데"...눈동자 흰자가 검은자 덮으면 '이것'

백내장인 줄 알았는데"...눈동자 흰자가 검은자 덮으면 '이것' 난시·시력 저하 등 백내장 증상과 유사 익상편 자라면 눈에 이물감·눈 시림·눈물 동반 예방법은 자외선·먼지 등으로부터 눈 보호 ↑ 눈동자 흰자가 검은자를 덮은 익상편 환자의 모습. /사진=매경헬스 눈 흰자 부위가 검은자 부위를 침범하더니 시력까지 나빠졌다는 A 씨. 백내장이라고 생각해 안과를 찾았지만, 그는 익상편 진단을 받았습니다. 안과 전문의는 "익상편은 미관 문제를 넘어 증식된 조직이 각막(검은자 위)을 덮어 시야가 흐려지거나 난시를 유발할 수 있다"며 "이를 노안이나 백내장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흔해 정기검진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시력 장애, 난시, 시력 저하 등은 백내장 증상과 유사해 익상편..

‘미세먼지’ 심한 날에도…야외 운동하는 게 더 나을까

‘미세먼지’ 심한 날에도…야외 운동하는 게 더 나을까 서울대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박상민 교수팀 연구 결과 ⓒ게티이미지뱅크 한국환경공단이 8일 오전 서울에 초미세먼지주의보를 발령했다.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로 인해 야외 운동을 선호하는 이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꾸준한 신체활동은 미세먼지 노출 농도와 관계없이 40세 이상인 사람의 당뇨병과 심뇌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서울대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박상민 교수 연구팀은 미세먼지 노출과 외부 신체활동이 당뇨병과 심뇌혈관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했다. 국가대기오염정보관리시스템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활용해 분석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대상자는 40세 이상 한국인 18만9771명이었다. 연구..

아메리카노 말고 라떼로”…우유 들어간 커피, 항염효과 2배

아메리카노 말고 라떼로”…우유 들어간 커피, 항염효과 2배 게티이미지 우유가 들어간 커피는 우유가 들어가지 않은 커피보다 항염증 효과가 2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팀은 지난달 30일 ‘농업 및 식품화학 저널(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에 우유 속 단백질 성분과 커피가 만났을 때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커피 속 폴리페놀과 우유 속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성분을 이용해 실험을 진행했다. 폴리페놀은 대표적인 항산화물질로 과일, 향신료, 콩과 식물, 채소 등 식물성 식품에 존재하는 자연 발생 화합물이다. 체내 세포를 공격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해 몸속 염증을 예방하고 DNA와 세포를 보호한다. ..

폐암 세포 전이 막고, 치료 가능 상태로 되돌렸다

폐암 세포 전이 막고, 치료 가능 상태로 되돌렸다 동아DB 폐암 세포의 전이를 막고 치료가 상대적으로 쉬운 세포로 되돌릴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KAIST는 조광현 바이오및뇌공학과 연구팀이 폐암 세포의 성질을 변환시켜 암세포의 전이를 막고 약물에 대한 저항성을 낮추는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조 교수 연구팀은 컴퓨터 시뮬레이션 분석과 분자세포실험을 통해 폐암 세포가 중간엽세포 상태에서 상피세포 상태로 다시 바뀔 수 있도록 변환시켜주는 핵심 조절인자들을 찾았다. 암세포는 전이능력이 없는 ‘상피세포’에서 다른 세포로의 전이가 가능한 ‘중간엽’ 세포로 변화하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악성 형질이 나타난다. 조 교수 연구팀은 2020년 1월 대장암 세포, 지난해 1월 유방암 세포..

당뇨약이 노화까지 치료?.. 치열한 영생 묘약 개발 경쟁

당뇨약이 노화까지 치료?.. 치열한 영생 묘약 개발 경쟁 [박건형의 디코드 2.0] 늙은 세포 없애는 세놀리틱스부터 젊은 피 수혈까지… 2000년 전 중국을 통일한 뒤 진시황(秦始皇)이 꿈꿨던 다음 목표는 영생이었습니다. 불로장생을 위한 불로초를 찾기 위해 수많은 신하들을 보냈고, 그 결과 한국과 일본 곳곳에 불로초와 관련된 설화가 전해지기도 합니다. 물론 진시황의 희망이 이뤄지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젊음을 갈망하고 죽음을 피하려 한 것은 진시황 만은 아닐 겁니다. 제한된 시간을 살아가야 하는 인간의 숙명이라고 해야겠지요. 기원전 28세기, 그러니까 지금부터 반만년 전 우르크를 지배했던 길가메시왕의 일대기를 다룬 ‘길가메시 서사시’에도 불로장생의 약이 등장할 정도니까 말입니다. 권력이나 돈을 가진 사람들..

'천기누설' 노화 잡는 항산화 식품은? '대왕버섯·아로니아·가자미식해'

'천기누설' 노화 잡는 항산화 식품은? '대왕버섯·아로니아·가자미식해' ▲ 천기누설 대왕버섯 /MBN '천기누설' 방송 캡처 '천기누설'에서 소개된 고혈압 건강식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MBN '천기누설'에서는 노화의 가장 큰 적인 '활성 산소'를 없애는 다양한 항산화 식품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항산화 식품으로 아로니아, 관절염 예방에 좋은 가자미식해, 대왕버섯이 소개됐다. 대왕버섯은 크기만큼이나 영양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느타리버섯 과에 속하는 아위버섯의 한 종류인 대왕버섯은 각종 비타민과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맛과 향이 진하고 풍부하다. 특히 대표 항산화 물질이라 할 수 있는 비타민C의 양이 석류의 약 40배, 사과의 60배 이상 많다고 알려져..

알츠하이머병

알츠하이머병 [alzheimer's disease] 한 줄 설명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서서히 발병하여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의 악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병 진료과 ?해당 과를 클릭 하면진료과로 바로 연결됩니다. 정신건강의학과 , 신경과 , 신경외과 관련 신체기관 뇌 관련 증상 실행증 , 요실금 , 기억장애 , 불안 , 피해망상 , 자세 불안정 , 경직 목차 정의 증상 원인 관련신체기관 진단 검사 치료 경과/합병증 예방방법 생활가이드 정의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1907년 독일의 정신과 의사인 알로이스 알츠하이머 (Alois Alzheimer) 박사에 의해 최초로 보고되었다. 알츠하이머병은 매우 서서히 발병하여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경과가 특징..

과체중·비만이라면…암 발병 낮추는 ‘이것’ 효과 뚝↓

과체중·비만이라면…암 발병 낮추는 ‘이것’ 효과 뚝↓ 美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 분석 결과 ⓒ게티이미지뱅크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은 비타민D 보충제 효과가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비타민D는 우리 몸이 칼슘과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을 흡수하도록 돕는다. 부족할 경우 골다공증, 구루병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햇빛을 쐬면 체내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되지만, 겨울 등 야외 활동이 적어 일조량이 부족할 경우 보충제를 복용하기도 한다. 디어드리 토바이어스 미 브리검여성병원 전염병학자 겸 박사의 연구팀은 현존하는 가장 큰 규모의 비타민D 연구인 바이탈 연구(The VITamin D and OmegA-3 TriaL)의 데이터를 다시 분석했다. 이 연구는 약 5년 동안 50대 2만6000명을 추적 조사했다. 절반은 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