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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노화 잡는 항산화 식품은? '대왕버섯·아로니아·가자미식해'

'천기누설' 노화 잡는 항산화 식품은? '대왕버섯·아로니아·가자미식해' ▲ 천기누설 대왕버섯 /MBN '천기누설' 방송 캡처 '천기누설'에서 소개된 고혈압 건강식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MBN '천기누설'에서는 노화의 가장 큰 적인 '활성 산소'를 없애는 다양한 항산화 식품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항산화 식품으로 아로니아, 관절염 예방에 좋은 가자미식해, 대왕버섯이 소개됐다. 대왕버섯은 크기만큼이나 영양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느타리버섯 과에 속하는 아위버섯의 한 종류인 대왕버섯은 각종 비타민과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맛과 향이 진하고 풍부하다. 특히 대표 항산화 물질이라 할 수 있는 비타민C의 양이 석류의 약 40배, 사과의 60배 이상 많다고 알려져..

알츠하이머병

알츠하이머병 [alzheimer's disease] 한 줄 설명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서서히 발병하여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의 악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병 진료과 ?해당 과를 클릭 하면진료과로 바로 연결됩니다. 정신건강의학과 , 신경과 , 신경외과 관련 신체기관 뇌 관련 증상 실행증 , 요실금 , 기억장애 , 불안 , 피해망상 , 자세 불안정 , 경직 목차 정의 증상 원인 관련신체기관 진단 검사 치료 경과/합병증 예방방법 생활가이드 정의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1907년 독일의 정신과 의사인 알로이스 알츠하이머 (Alois Alzheimer) 박사에 의해 최초로 보고되었다. 알츠하이머병은 매우 서서히 발병하여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경과가 특징..

과체중·비만이라면…암 발병 낮추는 ‘이것’ 효과 뚝↓

과체중·비만이라면…암 발병 낮추는 ‘이것’ 효과 뚝↓ 美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 분석 결과 ⓒ게티이미지뱅크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은 비타민D 보충제 효과가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비타민D는 우리 몸이 칼슘과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을 흡수하도록 돕는다. 부족할 경우 골다공증, 구루병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햇빛을 쐬면 체내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되지만, 겨울 등 야외 활동이 적어 일조량이 부족할 경우 보충제를 복용하기도 한다. 디어드리 토바이어스 미 브리검여성병원 전염병학자 겸 박사의 연구팀은 현존하는 가장 큰 규모의 비타민D 연구인 바이탈 연구(The VITamin D and OmegA-3 TriaL)의 데이터를 다시 분석했다. 이 연구는 약 5년 동안 50대 2만6000명을 추적 조사했다. 절반은 매일..

남편 동생은 도련님인데 내 동생은 처남? OO씨로 통일해도 됩니다

남편 동생은 도련님인데 내 동생은 처남? OO씨로 통일해도 됩니다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못골시장이 제수를 구매하려는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뉴스1 '좋은 사람 만나면 결혼하고 싶다가도, 형제자매한테 서방님, 아주버님, 도련님, 아가씨 호칭 쓰려고 하니까 힘이 들어요. 그냥 OO씨, 여자는 언니 동생 하고 싶은데 상관 안 하는 시가 만난 사람이 있나요?'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고민을 재구성 명절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게 가족 간 호칭에 대한 고민이다. 가부장적인 문화에서부터 이어진 가족 호칭은 복잡하고, 남녀 가족에 대해 전혀 다른 표현을 쓴다는 점에서 성(性)비대칭적, 성차별적이라는 지적을 받는다. 남편의 집안을 높여 부르는 말인 '댁'을 붙여 '..

운동 부족한 탓에…폐경 여성 ‘이것’ 위험 높아진다

운동 부족한 탓에…폐경 여성 ‘이것’ 위험 높아진다 정인경 중앙대 체육교육과 교수팀 분석 결과 국내 폐경 여성 4명 중 1명 꼴로 복부 비만 ⓒ게티이미지뱅크 국내 폐경 여성 4명 중 1명 이상이 복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인경 중앙대 체육교육과 교수팀은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50~64세 여성 1890명을 대상으로 폐경 이후 운동 등 신체활동 상태를 분석했다. 그 결과, 폐경 이후 근력·유산소 운동을 모두 하지 않는다는 여성은 전체의 52.1%(50대 51.1%, 60대 53.8%)였다. 반면 근력·유산소 운동을 하고 있다고 답한 이들은 9.3%(50대 9.9%, 60대 8.4%)에 불과했다. 참가자들은 평소 하루동안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약 7시간(50대 425분, 60대 4..

몸속 장기에 서열이 있다면... 2위는 심장·허파, 1위는 어디?

몸속 장기에 서열이 있다면... 2위는 심장·허파, 1위는 어디? 24 인체 장기./게티이미지 뱅크 우리 몸 어디 하나 뺄 곳이 없지만, 몸에서 중요한 장기 순으로 서열을 매기면 어떻게 될까요? 조물주가 중요한 장기는 외부 손상에서 쉽게 다치지 않고 보호되도록 하려 했을 때, 제가 생각하는 장기 서열은 다음과 같습니다. 1위는 뇌와 척수입니다. 몸에서 가장 단단한 뼈인 두개골과 등뼈 속에 들어 있습니다. 뇌와 척수는 머리카락, 두피, 머리뼈(빈틈이 없는 등뼈), 뇌척수액 등으로 이어지는 우리 몸 최고 요새에 들어가 있는 셈이죠. 중요한 물건을 안전한 금고에 보관하는 것과 비슷한 원리입니다. 2위는 겹겹이 쌓인 갈비뼈와 갈빗살로 이뤄진 흉강 속에 들어 있는 심장과 허파입니다. 심장을 딱딱한 가슴뼈 뒤에 놓..

우물 안 개구리’ 로마, 바다로 눈 돌리면서 세계사 주역이 되다

우물 안 개구리’ 로마, 바다로 눈 돌리면서 세계사 주역이 되다 2 포에니 전쟁에서 병사들을 이끈 로마의 장군 스키피오가 카르타고군에 승리를 거두고 인질들을 나포하는 장면을 담은 그림. 16세기 활동한 바티칸의 궁정화가 줄리오 로마노에 이어 18세기 화가 조반니 바티스타 세치가 완성했다. 해상 패권을 놓고 맞선 로마와 카르타고는 전략적 요충지 시칠리아 등을 놓고 필사적으로 싸웠다. 23년간 지속되었던 제1차 포에니 전쟁에서 카르타고에 완승을 거둔 로마는 서부 지중해의 통제권을 장악하게 됐다. /게티이미지코리아 고대 로마의 역사는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했다. 기원전 6세기경 이탈리아 중부 라티움 지방에는 도토리 키 재기 식으로 고만고만한 작은 부족들이 경쟁하고 있었다. 그 가운데 로마는 테베레 강과..

면역력 떨어지는 겨울철…‘이것’ 꼭 섭취해야

면역력 떨어지는 겨울철…‘이것’ 꼭 섭취해야 아연이 풍부한 식재료. ⓒ게티이미지뱅크 겨울철은 기온이 떨어지고 대기가 건조한 탓에 면역력이 저하되기 쉽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독감이 동시 유행하고 있어 면역력 관리에 특히 신경을 써야할 때다. 이에 전문가들은 아연을 적정량 섭취할 것을 권고했다. 실제로 최근 미국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연이 면역력 증강을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미 건강매체 잇디스낫댓에 따르면 아연은 건강한 면역 체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세포를 성장시키는 등 필수적인 미네랄이다. 아연의 일일권장량은 성인 기준 11~13㎎다. 아동 및 청소년은 나이와 성별에 따라 2~11㎎이 필요하다. 다만 채식을 위주로 먹는다면 권장량의 1.5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