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이 알면 다친다 너무 많이 알면 다친다 “너무 많이 알면 다친다”는 말은 맞는 말이다 모든 관계에서는 “그만하면 됐다” 싶은 지점이 있다 거기서 멈출수 있는 능력이 좋은 관계의 핵심이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영혼에게는 휴식이 없다’는 시에 공감한다 연애는 정말 고단하다. 마음이 쉴틈이 없.. Etc.(기타)/collection(모음집) 2015.01.12
기다림 기다림 시 /남전우 나 모르겠어 그대 어디서 왔는지 나 모르겠어 그대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는 우리인생 가다보면 그대가 없는 길을 가야할 때도 있겠지만 나 항상 기다릴거야 그대가 올 것만 같은 마음속 산모퉁이 오솔길에서 Etc.(기타)/collection(모음집) 2015.01.07
세상을 향해 축복하라 세상을 향해 축복하라 삶을 즐기며 사는 사람들은 메아리의 법칙을 알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메아리는 똑같은 소리로 다시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저 멀리 산 계곡을 향해 소리를 지르면 그 소리가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욕을 하면 욕으로, 축복을 하면 축복의 소리로 돌아온다는 것입니.. Etc.(기타)/collection(모음집) 2015.01.03
송년 아래 표시하기 클릭 2015년을 보내며 그리운 정캔디님에게 마지막 남은 하루를 아쉬워하며 안타까운 기억 속에 서성이고 있습니다 세월은 바람위로 지나가는데 지난날들을 되돌아보는 아쉬움 어둠이 걷히고 나면 또 한 해가 오겠지요 일상에 지치고 상처 받은 마음이 치유되기를 기원해 .. Etc.(기타)/collection(모음집) 2015.01.01
소원시(所願詩) 아래 표시하기 클릭 ♣☞ 소원시(所願詩) ☜♣ 벼랑 끝에서 새해를 맞습니다. 덕담 대신 날개를 주소서. 어떻게 여기까지 온 사람들입니까. 험난한 기아의 고개에서도 부모의 손을 뿌리친 적 없고 아무리 위험한 전란의 들판이라도 등에 업은 자식을 내려놓지 않았습니다. 남들이 앉아 있.. Etc.(기타)/collection(모음집) 2014.12.30
겨울 서정 아래 표시하기 클릭 가을 서정 - 화산 김수일- 가까이도 멀리도 가득한 풀벌레 울음 자꾸자꾸 깊어지는 가을우주 저 무정한 세월 한번 가면 다시오지 못한다지 그렇게도 아름다운 날 피어난 가을 꽃사연도 네소리 사위는 날엔 또한해 서러운 날의 전설 속절없이 잎지는 무상 길손이 되어 .. Etc.(기타)/collection(모음집) 2014.12.29
행복을 얻기 위한 기다림 행복을 얻기 위한 기다림 살아가면서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첫인상이 좋은 사람 목소리가 좋은 사람 얼굴이 예쁘고 잘 생긴 사람 마음이 너무나 예쁜 사람 애교가 많은 사람 곰 같은 사람 다 각기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이렇게 다른 느낌의 사람들이 주는 행복도 모두 다르다 .. Etc.(기타)/collection(모음집) 2014.12.29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좋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좋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좋다. 의견과 생각을 받아들이는 품이 넓어 언제나 푸근하다. 마음이 따뜻하고 강한 사람이 좋다. 많은 걸 받아들여 주지만 정말 안 되는 건 정확하게 거절한다. 타인을 품어줄 줄 아는 넓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상처 .. Etc.(기타)/collection(모음집) 2014.12.29
조용히 다가온 인연은 소중하게 조용히 다가온 인연은 소중하게 한 생애 사는 동안 우리는 우연이든 필연이든 많은 사람과 끊임없이 인연을 맺고 살아갑니다. 비단 사람과 사람의 인연이 아니어도 기르는 애완동물이나 화초 등 동식물과의 인연 또한 예사롭지 않은 만남입니다. 하물며 수없이 많은 사람을 만나며 끊임.. Etc.(기타)/collection(모음집) 2014.12.29
겨울나무의 꿈 겨울나무의 꿈 정인 박미현 회색빛 하늘 푸근한 솜털 같은 눈발이 날리면 나무는 앙상한 가지 뼈마디 시린 언저리 하얀 눈송이를 받는다. 앙상한 초라함에 마음조차 스산한 겨울 바람에 내어 주고 아무것도 없는 몸에 부딪쳐 오는 눈보라에 아스라히 의식은 멀어져 태고에 눈보라속에 외.. Etc.(기타)/collection(모음집) 2014.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