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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건강 매체 ‘잇디스낫댓’은 “싱은 금연과 금주, 운동은 물론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싱은 과거부터 “연령대에 맞는 건강한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면서 철저하게 식단 관리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을 통해 공개된 그의 식단은 차(茶), 카레, 채식 위주였다.
물론 채식주의 식단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견해도 적지 않다. 고기를 적절하게 섭취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이런 주장을 뒤엎는 연구 결과가 최근 나오기도 했다. 영국 글래스고대학 연구진은 “채식주의자가 일반식을 하는 사람들보다 건강 지표가 더 좋았다”는 연구 결과를 지난해 5월 발표했다.
다만 이 매체는 싱의 채식주의도 좋은 식단이지만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식단을 따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초가공식품(ultra-processed foods)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면서 “화학 성분과 착색료, 감미료, 방부제 등이 들어간 초가공식품(과자·빵·탄산음료·소시지 등)을 자주 먹으면 사망 위험이 증가한다”고 경고했다.
[출처 :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