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리빙] 아침에 마신 우유 한 잔…속 쓰림 유발?
그런데 이런 식습관이 위 건강에는 해로울 수 있다고 합니다.
우유에는 단백질인 카제인과 칼슘이 다량 함유돼 있죠.
빈속에 우유를 마시면 이런 성분들 때문에 위산이 많이 분비되고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속이 쓰릴 때 우유를 마시면 뱃속이 편안해진다는 속설은 왜 나온 걸까요?
우유는 약알칼리성을 띠고 있어서 위산을 중화하고, 위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다만 이는 일시적일 뿐이고 장기적으로는 위산이 더 많이 나오도록 해서 속 쓰림이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속 쓰림을 자주 느끼는 위궤양 환자는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우유를 마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아침 대용으로 우유를 마실 땐 빵이나 시리얼 등 다른 음식을 곁들여 드시고요.
평소 속 쓰림이 잦다면 양배추 등 비타민U가 풍부한 식품을 먹는 게 증상 완화에 도움되는데요.
위 점막을 보호하고 위산의 과다 분비를 막아준다고 합니다.
[출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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