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
대한 제국을 세우다
- 요약 아버지 흥선 대원군의 전략으로 왕이 되었어요. 흥선 대원군의 섭정이 끝난 후에는 왕비인 명성 황후와 손잡고 개화 정책에 힘을 실어주었어요.
출생-사망 | 1852년 ~ 191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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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위 기간 | 1863년 ~ 1907년 |
목차
1. 고종의 키워드
시대 ▶ 1852년~1919년
재위 기간 ▶ 1863년~1907년
별명 ▶ 파파보이
요즘 가장 고민되는 것은? ▶ 아내가 너무 좋은데 아버지 눈치가 보여요!
연관 검색어 ▶ 명성 황후, 대한 제국, 흥선 대원군
역사적 중요도 ▶ ★★★★☆
시험 출제 빈도 ▶ 높음
2. 누가 조선 왕실의 왕위를 잇게 될까
헌종이 죽고 나서 강화도에 있다 갑자기 왕이 된 철종. 철종은 궁에 들어온 후 세도 정치 속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술만 마셨어요.
결국 건강을 해치게 되었고, 아들을 낳지 못하고 젊은 나이에 죽고 말았어요.
이제 왕실은 누구를 왕위에 앉혀야 할지 고민스러웠지요. 이미 대가 끊긴 것이나 마찬가지였으니 먼 친척 중에서 찾아야 했지요.
3. 신정 왕후 조씨, 흥선 대원군과 손을 잡다
철종이 죽고 나자 왕위 계승권을 결정하는 칼자루를 쥔 사람은 다름 아닌 헌종의 어머니 신정 왕후 조씨였어요.
헌종이 왕위에 오를 무렵의 왕실에는 신정 왕후의 시어머니인 순원 왕후가 있었기 때문에 숨을 죽일 수밖에 없었어요.
하지만 철종이 죽을 무렵 신정 왕후 조씨는 왕실의 가장 큰어른이 되어 있었지요.
4. 흥선 대원군의 둘째 아들 고종, 왕위에 오르다
신정 왕후 조씨는 똑똑한 여성이었어요. 세도 정치를 이어가며 왕을 넘어서는 권력을 누리던 안동 김씨 세력을 몰아내야 한다는 걸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지요.
신정 왕후 조씨는 세도 정치를 끝장내기 위해 흥선 대원군과 손잡고 흥선 대원군의 둘째 아들을 왕으로 세웠어요.
왕위에 오른 고종은 나이가 어려 정치는 아버지인 흥선 대원군이 주로 하였지요.
5. 개화 정책을 펼치다
12세에 왕이 된 고종은 아버지인 흥선 대원군에게 정치를 맡겨야 했어요.
하지만 22세가 되어서는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 직접 정치를 하게 되었지요.
고종은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내인 명성 황후와 손잡고 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갔어요.
그러나 세계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을사늑약을 체결하면서 대한 제국의 외교권을 잃어버린 결과를 불러오고 말았어요.
6. 대한 제국의 황제가 되다
고종은 조선이라는 국호를 버리고 대한 제국을 열었어요. 새 나라에서 개혁을 실시하려 했지만 안타깝게도 힘이 부족했지요.
당시 세계를 주름잡던 서양의 강한 나라들인 열강들이 우리나라를 그냥 두지 않았거든요.
결국 열강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고종의 근대화 정책은 실패하고 말았어요.
7. 대한 제국의 외교권을 일본에 빼앗기다
일본은 을사늑약을 맺어 대한 제국의 외교권을 빼앗아가는 등 야금야금 대한 제국을 파먹어 들어왔어요.
결국 을사늑약이 부당하다는 것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고종은 헤이그에 특사를 파견했어요.
하지만 일제는 헤이그 특사 사건을 계기로 고종을 황제 자리에서 강제로 내려오게 합니다. 고종은 일본에 의해 황제 자리에서 쫓겨난 것이에요.
8. 고종훈의 5분 강의 - 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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