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은 전염병이 세계적으로 크게 유행하는 현상으로, 세계보건기구(WHO)의 전염병 경보단계 중 6단계로 최고 위험 등급이다. 그리스어로 'pan'은 '모두''demic'은 '사람'이란 뜻으로, 전염병이 세계적으로 전파된다는 의미다.
그리스어인 '팬데모'에서 유래된 팬데믹은 전 세계인들이 해당 전염병에 대부분 노출돼 이로 인해 질병을 앓을 수 있다는 의미로 내리는 판단이다. 팬데믹을 선언하면 WHO와 각국 보건당국은 전염병 차단을 위한 자금을 확보하고 응급실 등 의료 장비 확보에 적극 나서게 된다. WHO는 국가 간 여행ㆍ무역 제한을 권고하는 등 조치를 취할 수 있다. 2009년 신종플루 확산 이후에는 내려진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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