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리빙] 다이어트 잘못하면 노화 빨라진다
빨리 살을 빼려고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피부 탄력이 줄어들고 얼굴 살이 빠져서 나이 들어 보이죠.
다이어트를 잘못 하면 피부, 신체 노화가 빨라질 수 있는데요.
이런 부작용을 겪지 않으려면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피해야 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1일 1식이나 초저열량 식사, 물에 레몬즙을 타서 마시는 디톡스 요법, 한 가지 음식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 등을 오랫동안 지속하면 몸에 무리가 가는데요.
신체 부위 중에 근육이 촘촘한 얼굴 살이 가장 먼저 빠지는데, 특히 피부가 얇은 입가와 눈가는 피지선이 적어서 잔주름이 더 잘 생기고요.
강도 높은 운동을 과도하게 하면 체내 활성 산소가 증가해 세포가 파괴되고 노화가 빨라지게 됩니다.
다이어트로 인한 노화를 겪지 않으려면 한 달에 체중 감량은 2~3kg 정도가 적당하고요.
식사 횟수와 반찬가짓수를 그대로 두고, 하루 5백kcal 정도만 식사량을 줄이는 게 바람직합니다.
또, 근육을 만드는 단백질 섭취는 필수고요.
일상 속에서 활동량을 늘리는 방식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는군요.
▶ 상품권으로 재테크 하세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상품권을 비롯해 놀이공원과 의류, 구두, 식음료 상품권까지.
시중에 유통되는 상품권만 수백 종인데요.
상품권을 잘만 활용하면 생활비를 아낄 수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이나 오프라인 상품권 판매소에서 상품권을 액면가보다 싸게 살 수 있기 때문인데요.
사용처가 비교적 적은 놀이공원이나 영화관, 의류, 구두 상품권 등은 10%에서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하고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상품권 등은 할인율이 1~3% 수준이지만, 현금을 쓰는 것보다 저렴합니다.
다만, 상품권을 살 땐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상품권 할인율이 지나치게 높으면 위조상품권이거나 사기일 수 있으니까 구입할 때 신중해야 합니다.
▶ 과실주, 오래 숙성할수록 좋다?
매실 등으로 담가 마시는 과실주.
오래 둘수록 좋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적지 않을 텐데요.
과실주를 오래 숙성시켰다가 오히려 유해물질만 증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의 분석 결과, 직접 만들었거나 시중에 유통 중인 매실주 가운데 상당수에서 에틸카바메이트와 같은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데요.
이 유해물질은 매실 씨앗의 성분이 알코올과 반응해 생성되는 물질인데, 술의 알코올 함량과 보관온도가 높고, 과실주를 오래 둘수록 늘어난다고 합니다.
따라서 과실주는 숙성기간과 보관방법이 중요한데요.
매실주 등 과일주의 숙성기간은 1백 일 정도면 충분하고요.
개봉했다면 냉장상태로 보관하는 게 안전하다는군요.
▶ 점심 운동, 건강에 해로울 수 있어요
바쁜 직장인들은 점심시간을 쪼개서 운동을 하기도 하는데요.
식사를 하고 나서 하는 운동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합니다.
식사 후엔 음식물을 소화시키기 위해서 혈액과 에너지가 소화 기관에 집중되는데요.
이때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과 뼈로 혈액이 쏠리게 되고요.
소화에 문제가 생기면서 장기적으로는 소화기 질환이 발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차라리 식사 후보다 식사 전에 운동하는 게 낫고요.
운동하고 나면 몸에 피로가 쌓여 업무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점도 문제입니다.
또, 혈압이 높은 심혈관 질환자는 더욱 조심해야 하는데요.
밥 먹고 바로 운동을 하면 혈압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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