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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2017. 3. 7. 11:46

 

 

 

 

[ Michael Jackson ]

1958~2009

'팝의 황제(King of Pop)'로 불리는 미국의 전설적인 팝스타.

마이클 잭슨의 본명은 마이클 요셉 잭슨(Michael Joseph Jackson)으로, 1958년 8월 29일 인디애나 주 게리에서 9남매 중 일곱째로 태어났다. 그는 클라리넷 연주가였던 어머니와 팔콘스(The Falcons)라는 그룹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던 경험이 있는 아버지로부터 음악적인 영향을 받고 자라났다.

마이클 잭슨은 1963년 5세 때부터 형들과 함께 '잭슨 파이브(Jackson 5)'란 그룹으로 활동하며 메인보컬을 맡았다. '잭슨 파이브'는 1968년 모타운(Motown) 레코드사와 계약한 후 1969년 최초의 싱글 음반 <I Want You Back>을 발표하였으며, 이어 첫 번째 앨범 <Diana Ross Presents The Jackson 5>의 수록곡 <ABC>, <The Love You Save>, <I'll Be There>까지 4곡 모두 전미 빌보드차트 1위를 기록했다. 1971년부터 솔로로 데뷔한 마이클 잭슨은 14세였던 1972년 발표한 <ben>으로 다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1975년 모타운에서 독립한 마이클 잭슨은 프로듀서 퀸시 존스(Quincy Jones)를 만난 이후 1979년 솔로 앨범 <Off the Wall>을 발표하며 당시 1500만 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고, 이 앨범으로 1980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R&B 가수상을 수상했다.

 

                               

 

 

 

 

 

 

 "You are not alone "


Just the other night. I thought I heard you cry
어느 날 밤이었어요. 당신이 울고 있는 걸 들었어요.

 

Asking me to come. And hold you in my arms
내가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면서 당신을 안아주었죠.

 

I can hear your prayers. Your burdens I will bear
당신의 기도를 들을 수 있어요. 당신의 고통은 내가 짊어질께요.

 

But first I need your hand. Then forever can begin
하지만 우선은 당신의 손이 필요해요. 그래야 영원한 사랑이 시작될 수 있으니까요.
 

 


You are not alone. For I am here with you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내가 당신 곁에 있으니까요..

Though you're far away. I am here to stay
당신이 멀리 떠나 있어도 난 여기에 머물러 있을께요.

you are not alone. For I am here with you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내가 당신 곁에 있잖아요.

Though we're far apart. You're always in my heart
우리가 멀리 떨어져 있어도. 당신은 항상 내 맘 속에 있어요

 

 

Ben

 

Ben, the two of us need look no more
We both found what we were looking for
With a friend to call my own
I'll never be alone
And you, my friend will see
You've got a friend in me
(You've got a friend in me)

Ben, you're always running here and there
(Here and there)
You feel you're not wanted anywhere (anywhere)
If you ever look behind
And don't like what you find
There's something you should know
You've got a place to go
(You've got a place to go)

I used to say "I" and "me"
Now it's "us", now it's "we"
(I used to say "I" and "me"
Now it's "us", now it's "we")

Ben, most people would turn you away
(Turn you away)
I don't listen to a word they say
(A word they say)
They don't see you as I do
I wish they would try to
I'm sure they'd think again
If they had a friend like Ben
(A friend)
Like Ben
(Like Ben)
Like Ben

 

 

 

 

해석

 

1절

Ben, the two of us need look no more
벤, 우리 둘은 더 이상 찾아다닐 필요 없어

 We both found what we were looking for
우리가 찾고 있었던 걸 발견했으니까

 With a friend to call my own
진정한 내 친구라고  부를 친구가 있으니
I'll never be alone 
난  절대 외롭지 않을거야
And you, my friend will see
그리고 내 친구야, 너도 알게  될 거야
You've got a friend in me
너는 진정한 친구인 나를  얻었다는걸 말이야
(You've got a friend in me)
정말로 친구를 얻었다는걸

 
2절
Ben, you're always running here and there
벤,  넌 항상 여기저기를  뛰어다니고 있지
(Here and there)
여기저기 말이야
You feel you're not wanted anywhere (anywhere)
넌  어느 곳에서도 널 원하지 않는다고 느끼고 있지 (어느곳에서도)
If you ever look behind
네가 지나온 날들을 뒤돌아보고
And don't like what you find
네가 발견한것들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There's something you should know 
네가 알아야만 할 게 있어
You've got a place to go
갈곳이 있었다는것을
(You've got a place to go)
갈곳이 있었다는것을

I used to say "I" and "me"
난 나일 뿐이라고 말하곤 햇지.
Now it's "us", now it's "we" 
이젠 그건  우리야, 우리라고
(I used to say "I" and "me"
난 말하곤 했어  나는 나라고
Now it's "us", now it's "we")
이젠 그건 우리야 우리

 

3절


Ben, most people would turn you away
벤, 대부분의  사람들이 너를 외면해도
(Turn you away)
(네게 등을 돌려도 말이야)
I don't listen to a word they say
난 그들이 하는 말은 듣지 않아
(A word they say)
(그들이 하는 말은)
They don't see you as I do
그들은 나처럼 널 보지 않으니까
I wish they would try to
그들도 노력해주면 좋을텐데

I'm sure they'd think again
그들도 다시 생각할 거라 확신해
If they had a friend like Ben
그들도 벤같은 친구가 있다면  말이야
(A friend)
친구 말이야
Like Ben
벤같은
(Like Ben)
벤같은
Like Ben
벤같은

 

 

마이클 잭슨의 어렸을 적 히트곡 '벤'입니다. 너무나도 친숙한 노래지요.

마치 사랑 노래 같기는 하지만, 사실 이 노래는 1972년에 나온 같은 이름의 영화 주제곡이고 벤은 영화에 등장하는 쥐의 이름입니다.

사람과 쥐의 우정과 배신… 그리고 복수… 이 영화는 공포영화였습니다.

그런데 이 벤이란 영화가 속편이라는 건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바로 전해인 1971년에 나온 다니엘 만 감독의 '윌라드'가 1편인 셈이지요.

외로운 소년 윌라드는 벤이라고 이름 붙여준 쥐와 함께 지내게 되고 서로 교감하지만 결국에는 반목과 배신이라는 우여곡절 끝에 죽임을 당한다는 공포영화….


주인공인 윌라드가 자신이 키우던 그 많은 쥐들을 집안에 있는 풀장에 빠뜨려 죽이는, 그러니까 요즘 식으로 말하자면 살처분하던 장면이  커다란 충격으로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