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시(所願詩) 아래 표시하기 클릭 ♣☞ 소원시(所願詩) ☜♣ 벼랑 끝에서 새해를 맞습니다. 덕담 대신 날개를 주소서. 어떻게 여기까지 온 사람들입니까. 험난한 기아의 고개에서도 부모의 손을 뿌리친 적 없고 아무리 위험한 전란의 들판이라도 등에 업은 자식을 내려놓지 않았습니다. 남들이 앉아 있.. Etc.(기타)/collection(모음집) 2014.12.30
겨울 서정 아래 표시하기 클릭 가을 서정 - 화산 김수일- 가까이도 멀리도 가득한 풀벌레 울음 자꾸자꾸 깊어지는 가을우주 저 무정한 세월 한번 가면 다시오지 못한다지 그렇게도 아름다운 날 피어난 가을 꽃사연도 네소리 사위는 날엔 또한해 서러운 날의 전설 속절없이 잎지는 무상 길손이 되어 .. Etc.(기타)/collection(모음집) 2014.12.29
행복을 얻기 위한 기다림 행복을 얻기 위한 기다림 살아가면서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첫인상이 좋은 사람 목소리가 좋은 사람 얼굴이 예쁘고 잘 생긴 사람 마음이 너무나 예쁜 사람 애교가 많은 사람 곰 같은 사람 다 각기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이렇게 다른 느낌의 사람들이 주는 행복도 모두 다르다 .. Etc.(기타)/collection(모음집) 2014.12.29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좋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좋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좋다. 의견과 생각을 받아들이는 품이 넓어 언제나 푸근하다. 마음이 따뜻하고 강한 사람이 좋다. 많은 걸 받아들여 주지만 정말 안 되는 건 정확하게 거절한다. 타인을 품어줄 줄 아는 넓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상처 .. Etc.(기타)/collection(모음집) 2014.12.29
조용히 다가온 인연은 소중하게 조용히 다가온 인연은 소중하게 한 생애 사는 동안 우리는 우연이든 필연이든 많은 사람과 끊임없이 인연을 맺고 살아갑니다. 비단 사람과 사람의 인연이 아니어도 기르는 애완동물이나 화초 등 동식물과의 인연 또한 예사롭지 않은 만남입니다. 하물며 수없이 많은 사람을 만나며 끊임.. Etc.(기타)/collection(모음집) 2014.12.29
겨울나무의 꿈 겨울나무의 꿈 정인 박미현 회색빛 하늘 푸근한 솜털 같은 눈발이 날리면 나무는 앙상한 가지 뼈마디 시린 언저리 하얀 눈송이를 받는다. 앙상한 초라함에 마음조차 스산한 겨울 바람에 내어 주고 아무것도 없는 몸에 부딪쳐 오는 눈보라에 아스라히 의식은 멀어져 태고에 눈보라속에 외.. Etc.(기타)/collection(모음집) 2014.12.29
그냥친구와 진짜친구의 차이 그냥친구와 진짜친구의 차이 그냥친구는 당신이 우는걸 본적이없습니다. 하지만 진짜친구는 이미 어깨가 당신의 눈물로 적셔져있지요.. 그냥친구는 당신 부모님의 성함을 모릅니다. 하지만 진짜친구는 주소록에 당신 부모님의 전화번호까지 가지고있지요. 그냥친구는 당신이 파티를 열.. Etc.(기타)/collection(모음집) 2014.12.29
내가 사랑하는 사람 내가 사랑하는 사람 나는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그루 나무의 그늘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햇빛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나무 그늘에 앉아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면 세상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사.. Etc.(기타)/collection(모음집) 2014.12.29
♡삶의 아름다운 장면 하나♡ 글/용혜원 ♡삶의 아름다운 장면 하나♡ 글/용혜원 그대는 기억하고 싶고 소중히 간직하고 싶고 누구에게나 이야기하고 싶은 삶의 아름다운 장면 하나 간직하고 있습니까. 그 그리움 때문에 삶을 더 아름답게 살아가고 싶은 용기가 나고 힘이 생기는 삶의 아름다운 장면 하나 간직하고 있습니까. Etc.(기타)/collection(모음집) 2014.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