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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4개인데 10만원대…‘가성비폰’ 갤럭시 M12 출시

2021. 4. 25. 13:17

카메라 4개인데 10만원대…‘가성비폰’ 갤럭시 M12 출시

 

쿼드(4개) 카메라와 90Hz 주사율을 지원하면서도 가격은 10만원대인 자급제 전용 스마트폰이 나왔다. 자급제란 제조사 홈페이지나 11번가·쿠팡 등 오픈마켓에서 스마트폰을 구매해 이동통신사·알뜰폰 등과 연결해 사용하는 방식을 가리킨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의 필수 기능에 집중한 ‘갤럭시M12’를 28일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가격은 19만8000원이다.

갤럭시M12는 9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는 165.5㎜(6.5형)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보통 일반적인 스마트폰의 주사율이 60Hz, 일부 플래그십 모델의 주사율이 120Hz다. 주사율이 높을수록 화면의 움직임이나 스크롤이 부드럽고 터치 반응 속도가 빠르다.

자급제 전용 단말인 '갤럭시 M12'가 28일 출시된다. [사진 삼성전자]


뒷면에는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5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등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다. 앞면에는 800만 화소를 지원한다.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도 특징이다. 삼성전자 측은 “다양한 기능을 종일 충전 걱정 없이 쓸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15W 고속 충전과 측면 지문 인식 기능도 지원한다. 갤럭시M12를 구매하면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출처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