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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배출

2020. 6. 3. 11:06

독소 배출 방법 ①
일어나서 스트레칭하기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과, 자기 전 복부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몸 안 독소를 제거해 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아침에 하는 스트레칭은 혈액과 림프 순환을 촉진시켜 밤새 굳었던 근육을 풀어 줄 수 있어요.

스트레칭 방법베개를 베고 바로 누워 두 팔과 다리를 수직으로 들고 가볍게 흔드는 건데요. 이 운동은 혈액순환에 좋고, 누운 채로 몸통을 좌우로 흔들어 S자를 만드는 '붕어 운동'은 장운동을 활발히 해 독소와 노폐물 배출을 돕습니다

밤에 하는
복부 마사지를 하는 방법도 간단한데요. 배 위에 양손을 얹고 손바닥에 힘을 줘 배를 위아래로 굴리며 풀어주는 겁니다. 배가 따뜻해지면 배꼽을 중심으로 둥글게 원을 그리듯 누르고, 양손 끝을 마주 댄 채 옆구리 쪽도 꾹꾹 눌러주세요.


독소 배출 방법 ②
차(茶) 마시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 전, 차를 한 잔 마시는 것도 독소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는 몸에 쌓인 수분과 노폐물을 내보내는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독소 배출이 도움이 되는
차 종류녹차, 매실차, 꿀차가 있습니다. 녹차해독 작용이 뛰어나고 지방 대사를 활성화하며, 긴장을 완시켜 줍니다. 매실차장내 나쁜 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고 살균력을 높이고, 꿀차는 뇌의 에너지원인 당분을 공급해 세로토닌 생산을 촉진합니다. 틈날 때마다 물도 마셔주는 것도 독소 배출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독소 배출 방법 ③
햇볕 쬐기

산책을 통해 햇볕을 쬐는 것도 독소를 배출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바깥 활동이 줄어들면 자연스럽게 운동량도 줄어들게 되고, 대장 운동이 둔해져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변비에 걸리면 아랫배에 가스가 차고 몸이 무겁고, 불쾌한 기분과 신경이 예민해질 수밖에 없는데요. 이는 기분과 수면을 조절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영향입니다.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의 80%는 장에 머물며 뇌와 정보를 교환하는데, 장내 독소가 많이 쌓이거나 염증이 생기면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 기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죠. 그러므로 하루 10분이라도 햇볕을 쬐면서 산책을 하면 부족한 활동량을 늘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세로토닌 분비까지 촉진할 수 있습니다. 일석이조죠?


독소 배출 방법 ④
반신욕하기

반신욕을 통해서도 독소를 배출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물로 3분 동안 목욕을 한 뒤, 차가운 물로 바꾸어 2분 정도 목욕을 하면 많은 땀을 배출할 수 있습니다. 찬물로 목욕을 못 하는 분들이라면 따뜻한 물만 이용해도 괜찮습니다.

전체 성분의 99%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는 땀은 기본적으로 체온조절 기능을 하지만, 유해 미네랄을 내보내는 작용도 합니다. 샴푸와 린스, 보디샴푸는 되도록 적게 사용하거나 '계면활성제'가 없는 제품을 이용하면 피부의 보호막을 뚫고 체내로 들어올 수 있는 독소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반신욕을 하고 난 뒤
마른 수건이나 보디 브러시빗질하듯 온몸을 문지르면 피부 표면의 혈관과 림프절이 자극돼 노폐물 배설 기능이 좋아집니다. 심장에서 먼 쪽에서 심장 쪽으로, 몸의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원을 그리며 피부가 따뜻해질 때까지 5분 정도 문질러 줍니다.

 

[출처 : 나은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