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에 노출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달걀은 냉장보관하는 게 원칙이지만, 냉동해도 단백질과 탄수화물 등 영양소가 거의 파괴되지 않고요.
미생물의 활동이 억제돼 냉장 상태에서 3~5주 정도인 유통기한을 더 늘릴 수 있는데요.
다만 달걀을 통째로 얼리면 깨질 수도 있고요.
표면에 균열이 생겨 껍데기에 붙어 있던 세균이 내부로 침투할 가능성이 있는데요.
이를 방지하려면 껍데기를 깨뜨려서 내용물만 따로 분리한 다음, 밀폐용기에 담아 얼려야 합니다.
구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선한 달걀만 얼리고요.
이미 유통기한이 임박한 달걀은 냉동하지 말고, 기한 내 섭취하는 게 안전합니다.
달걀 말고도 얼려 보관하면 더 좋은 식품이 있는데요.
브로콜리도 냉동하면 영양분이 응축돼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를 온전히 섭취할 수 있고요.
아보카도와 버터, 팽이버섯도 얼리면 장기 보관할 수 있고, 영양소 흡수율이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출처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