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리빙] 보랏빛으로 변한 김, 먹어도 될까?
김 산화 변질 과산화지질 냉동보관
그런데 상온에 보관해둔 김이 보랏빛으로 변했다면 먹어도 괜찮을까요?
일반적으로 김은 한 번에 많은 양을 사지만, 수분과 햇빛에 약해 보관이 쉽지 않은데요.
김을 꺼냈을 때 특유의 향이 없고 검붉은 색이 아닌 선명한 보라색을 띤다면 잘못 보관해 산화하고 있는 것이고요.
변질 우려가 있으니까 먹지 말고 버리는 게 좋습니다.
특히, 기름을 발라 구운 김은 공기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기름이 산화돼 심혈관계 질병을 일으키는 과산화지질이 생길 위험이 큽니다.
김을 바삭하게 잘 보관하려면 종이행주나 한지로 감싼 다음, 방습제와 함께 지퍼백에 넣어서 냉장고에 넣어 두고요.
더 오래 두고 먹으려면 냉동보관하면 됩니다.
만약 색은 그대로인데 김이 눅눅해졌다면 그냥 버리지 말고 전자레인지에 20~30초간 가열하세요.
수분이 날아가서 바삭해진 김을 먹을 수 있습니다.
'Etc.(기타) > Info(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단 함부로 오르지 말라 (0) | 2019.04.25 |
---|---|
운동 전 5분 스트레칭, 체온 오르고 사고 예방 (0) | 2019.04.20 |
비닐봉지 없고 치약 덜어서 사간다 (0) | 2019.04.07 |
콜라겐 많아 피부노화 막는다? 돼지껍데기의 배신 (0) | 2019.04.05 |
항균 제품이 알레르기 비염 위험 높인다 (0) | 2019.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