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기타)/Info(정보)

파스 종류 따라 효능도 달라요

2018. 9. 26. 19:36

스마트 리빙] 파스 종류 따라 효능도 달라요! 파스 효능

 

▶ 파스 종류 따라 효능도 달라요!

명절 연휴 동안 가사 노동에 시달리거나 장거리 운전을 하고 나면 온몸이 쑤시고 아프죠.

이럴 때 찾게 되는 게 파스인데요.

종류에 따라 사용법도 다르다고 합니다.

파스는 차가운 쿨파스와 열이 나는 핫파스로 나뉘는데요.

두 제품의 효과가 다르다고 합니다.

먼저, 쿨파스는 피부 열을 내려 지혈 작용을 도와주고 염증을 가라앉혀주는데요.

타박상을 입거나 다리를 삐었을 때, 부종이 생긴 부위에 붙이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핫파스는 혈액순환을 돕고 통증을 완화시켜서 관절염이나 만성 신경통을 낫게 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일이나 운동을 무리하게 해서 근육통이 생겼을 땐 온열 파스를 쓰시고요.

부상을 입었을 때는 쿨파스가 나은데요.

다친 직후엔 쿨파스를 사용했다가 염증이 어느 정도 가라앉았을 때 온열 파스를 쓰는 게 효과적입니다.

또, 파스는 제형에 따라 종류가 다양한데요.

흔히 쓰는 부착형 파스는 사용이 간편하지만 피부가 예민하거나 약한 사람은 주의해야 하고요.

로션이나 젤 형태의 파스는 손으로 직접 발라야 해서 좀 번거로워도 효과가 빠른 데다가 마사지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데요.

특히 접착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부작용 위험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영유아나 임신부는 주의사항을 꼼꼼히 읽어본 뒤에 사용해야 안전합니다.

뿌리는 파스는 사용 방법이 간단하고,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는데요.

같은 부위에 3초 이상, 20cm 이내 거리에서 뿌리면 화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하고요.

코와 입으로 흡입하지 않도록 하되, 분사한 다음에는 반드시 환기를 시켜야 한다는군요.

[출처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