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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주치의 자연의학 3권--음식과 질병 편

2018. 6. 5. 10:55

우리집 주치의 자연의학 3권

음식과 질병  편


| 평생 내 몸 내가 고쳐 쓰는 법  완결판 |

세계적 자연의학자 앨런 개비의 역저 한국어판!

지은이 : 앨런 개비, 이경원

면수 : 10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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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요]

언제까지 우리의 건강을 제약회사에게 맡길 것인가?

옥시의 가습기살균제 사태가 ‘안방의 세월호’ 라는 말과 함께 대한민국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우리의 삶 깊숙이 들어와 있는 각종 세제, 방향제 등 생활화학용품 전반으로 퍼진 불안은 가히 노이로제를 일으킬 정도. 

일찍이 자연의학자들은 의사와 제약회사로 연결된 처방약에 의존하지 않고 음식과 같은 자연에 의한 재료로 얼마든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해왔으나 그 근거와 사실을 일반 사람들은 잘 모르는 게 현실이다. 저자 앨런 개비는 그 이유를 "자연의학 치료법의 우수함을 증명하는 논문들이 무수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자본력을 지닌 제약회사들이 이를 철저히 차단하는 데 돈을 뿌리고, 처방약을 권하는 보수적 교육과 자연의학 치료법에 대해 부정적인 논문을 쓰는 연구에만 스폰서를 해주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차면 넘친다고 전 세계적으로 현대의학의 한계를 보완, 대체하기 위한 여러 치료법과 건강법이 ‘자연의학(Natural Medicine)’이라는 이름으로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자연의학은 인체의 생리에 필요한 세세한 물질을 보충해 줌으로써 인체가 본래부터 가지고 있는 치유력을 높여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해주는 학문으로, 그 이론이 현대의학과 생화학에 근거를 두고 있어 매우 과학적이고 실용적이다. 이 같은 사실을 모르고 처방약에만 의지한다면 우리의 몸은 질병이 아니라 약에 의해 서서히 죽음에 이르게 될 지도 모른다.

    

이 책은 건강 선진국으로 가는 현대 자연의학 치료법의 결정판!

<우리집 주치의 자연의학-음식과 질병 편>은 앞서 발간된 스테디셀러 <우리집 주치의 자연의학 1-질병 편> <우리집 주치의 자연의학 2-자연치료제 편>(이경원 지음)에 이어, 세계적인 자연의학자 앨런 개비의 평생의 역저 <영양의학(Nutritional Medicine)>을 완역한 것이다. 전작 두 권을 펴낸 이경원 박사가 한국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쉽게 풀어 번역하고 보완한 자연의학의 완결판으로, 한 권만으로도 홈케어로서 손색이 없다.

무엇보다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한국인의 대표 질환들을 망라해 음식과의 상관관계(원인)를 낱낱이 집어주고, 각 질병마다 효과를 나타내는 자연치료제들을 임상사례와 관련 연구를 들어 설명하면서 실제 복용방법과 주의사항 등 처방까지 꼼꼼히 안내해준다. 이는 서양의학과 한의학 등을 두루 섭렵한 뒤 자연의학에 마침표를 찍고 헌신한 세계적 권위의 두 의학자가 평생의 내공을 쏟아부은 결과라 할 수 있다.   

    

대표 질병별 특징과 음식, 자연치료제 처방까지

한 권으로도 충분한 홈케어 건강 매뉴얼북!

우리 몸은 아주 정밀한 화학공장과 같다. 매일매일 수많은 영양소들이 무수한 화학반응을 일으키며 우리 몸에 필요한 성분들을 만들어낸다.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몸의 균형이 깨지기 시작하면서 영양 불균형이 오고 노화와 질병에 따라 기능이 약해지게 된다. 실제 무엇을 먹는가보다 어떻게 해서 먹느냐 (조리법)와 어떻게 두고 먹느냐 (보관법)에 따라 영양소의 질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진다고 한다. 이 책은 만병의 근원이기도 하면서 질병 치료의 본질이기도 한 '음식'의 성분부터 몸에 영향을 미치는 조리방법과 보관법, 또 주된 식품첨가물 등을 비롯해, 우리에게 가장 흔한 75가지 질병을 선별해 원인과 증상, 음식과의 관계, 효과적인 자연치료제와 처방 등을 밀도 있게 다루고 있다.

특히 방대한 분량의 암 치료에 관한 내용은 그 자체만으로 완성본으로 충분하다고 할 만큼 주목할 만하다평생 큰 병 없이 병원 신세지지 않고 건강한 삶을 누리며 살고 싶다면, 이 책을 늘 곁에 두고 실천하기를 권한다.

 

[자연의학이란?]

처방약 대신 음식과 친인체적인 자연치료제로 치료한다!

자연의학은 우리 몸속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지는 성분이지만 나이가 들거나 인체 생리작용 저하 등의 문제로 그 양이 부족한 것, 그래서 외부적으로 보충해주어야 하는 것들을 화학적인 처방약 대신 친인체적인 자연성분을 사용한다. 다시 말해 항생제, 항호르몬제, 스테로이드제 등의 처방약 대신 비타민과 미네랄, 약초 등에서 추출한 자연성분들과 음식을 사용해 섭생(병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를 잘하여 오래 살기를 꾀하는 것)을 유도하여 병을 예방하고자 한다.

    

음식으로 치유할 수 없는 병은 의술로도 못 고친다!

현대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어떤 사람에게 좋은 음식이 다른 사람에게는 독이 되어 병이 될 수도 있다.”고 했다. 좋은 음식이라고 해서 모두에게 유익한 것이 아니라, 저마다 몸의 상태, 체질에 따라 먹는 음식이 달라야 한다는 것을 이미 수 천 년 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또 “음식으로 치유할 수 없는 병은 의술로도 못 고친다. 음식이 약이 되게 하고, 약이 음식이 되게 하라.”는 말로 음식이 곧 최고의 치료제임을 강조했다. 자연의학은 자연치료제를 통해 몸에 필요한 성분들을 공급해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여기에 맞는 음식 섭생을 병행하여 우리 몸이 근본적으로 튼튼해지고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인간과 자연을 가장 자연스럽게 연결시키는, 미래의학의 구원!

자연의학은 한마디로, 병을 병 자체로만 보지 않고 병을 가진 사람의 몸 상태를 조화롭게 살피는 통합적인 차원의 의학이다. 그래서 증상만을 없애는 데에 초점을 두지 않고 몸의 치유력을 높여 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 증강시키는 데 주력한다. 즉 병의 치료보다는 예방을, 증상을 억제하기보다 원인을 치료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 개개인의 생리와 상태, 증상, 영양의 균형 등을 살피고 몸에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되, 자연에서 추출한 자연 성분들로 보충하여 부작용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여기에 몸 상태에 따른 최상의 음식 섭생을 지도하여 앞으로 생길 수 있는 병까지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자연의학은 인간과 자연을 가장 자연스럽게 연결시키고 소통시키는 의학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 소개]

    

앨런 개비 Alan R. Gaby, M.D.

미국 예일 대학교를 졸업하고 에모리 대학에서 생화학석사(M.S.)를 받았으며, 메릴랜드 의대를 졸업하고 의사(M.D.) 자격을 취득했다. 자연의학으로 19년간 개업했으며, 미국홀리스틱의학협회(American Holistic Medical Association) 회장을 지낸 후 백악관 자연의학 관련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1985년부터 , 1996년부터 2010년까지 <대체의학 리뷰(Alternative Medicine Review)>의 편집자로 활동했다. 1995년부터 2002년까지 바스티르 대학의 영양학교수와 임상교수를 지냈고, 현재 <아일 7(Aisle 7)>의 의학부분 편집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골다공증의 예방과 역전(Preventing and Reversing Osteoporosis; Prima, 1994)>, <비타민 B6 가이드(The Doctor’s Guide to Vitamin B6 Rodale Press, 1984)>가 있으며, <자연치유책(The Patient’s Book of Natural Healing Prima, 1999)>의 공동저자이자 권위 있는 자연의학 칼럼니스트이다. 지난 30년에 걸쳐 이 책의 원서인 <영양의학(Nutritional Medicine)>의 집필을 완성했다.

 

이경원

미국 한의사 자연의학 전문가로, 자연의학 연구와 저술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그의 부친은 일찍이 <체질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를 펴낸 사상의학 권위자 이명복 박사로 서울대 해부학교수 시절 40여년 간 앓아온 위장병을 사상의학으로 단번에 치료한 후 사상의학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선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 부친의 권유로 그는 한의학을 서양의학 쪽으로 좀 더 깊이 있게 규명해 보기 위해 한의대에 들어가 전 과목 만점으로 수석졸업을 했으나 여전히 많은 의문점을 남겼고, 그 부족함은 ‘자연의학’을 공부하면서 채워졌다. 앨런 개비의 역저 <영양의학Nutritional Medicine>을 한국 독자들에게 빨리 알려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번역에 매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풀고 더 보완했다.

저서로 <우리집 주치의 자연의학 1권 - 질병 편> <우리집 주치의 자연의학 2권 - 자연치료제 편>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