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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을 키우는 긍정의 힘

2015. 11. 21. 11:13

 

 



 
몸과 마음을 키우는 긍정의 힘

 

미국 미네소타 주의 한 수녀원에서 진행된
뇌과학 연구가 있었다.
놀랍게도 사후에 부검을 해보았을 때
뇌가 심하게 손상되었는데도
생의 마지막 날까지

 전혀 치매증상을 보이지 않고
정상적인 활동을 한 수녀들이 많았다.

뇌손상의 영향을 받지 않는

 비법이라도 있는 걸까?
연구진에 따르면 몸에 좋은 식단과
적절한 육체노동, 계속되 는 지적인 활동,
기도와 미사를 진행하는 언어활동 외에
바로 그들의 마음가짐이 비법이었다.
감사하고 봉사하는 자세,
긍정적인 사고는 뇌를 지키고 발전시킨다.



마음을 편히 가지세요

긍정적인 사고와는 반대로

 외로움은 치매를 불러온다.
외로움을 느끼는 정도를 측정해서
최상위, 최하위 10퍼센트의

 사람들을 서로 비교했을 때
치매의 위험성은 2배 이상 차이가 났다.

스트레스는 여러 가지 질병을 불러오며
학습능력과 기억력을 떨어뜨린다.
뇌의 해마가 스트레스 호르몬에 민감하고
감정과 학습이 서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면역력이 인지기능과

세포재생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도 문제다.

새로 생겨난 뇌세포는
단 한 번의 스트레스 상황에도 영향을 받는다.
스트레스를 받은 뇌세포는 얼마 뒤 죽어버린다.
뇌에 어려운 일을 시키면서 단련하는 것도 좋지만
마음을 편하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안정적인 마음상태가 뇌의 기능을

발휘하는 데 최적의 상태가 된다.



웃음과 감사로 창조적인 뇌를 만드세요

웃으면 도파민이 생성된다.
이미 이야기했듯이 도파민은
뇌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웃음은 그 자체로 뇌에 대한 칭찬이자 선물이다.
맛있는 음식, 연인과의 포옹과도 맞먹는 것이

웃음의 힘이다.
또한 감사는 정서를 안정화하고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사고를 가능하게 한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도전도

감사를 통해 가능하다.

창조성은
뇌의 힘을 끝까지 소비하는 것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노력에 여유와 안정감이 함께 더해질 때
진정한 창조성은 발휘될 수 있다.
명탐정 홈스가 바이올린을 켜다

사건을 해결하거나
아르키메데스가 목욕을 하다

자연의 비밀을 발견을 하듯….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세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들,

자신이 처한 상황들,
자신이 원하는 것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의 자신을 긍정하고

보다 나은 자신으로 변화할
가능성을 인정하는 시간이 되기 때문이다.


간단히 앉거나 걸으며,
심호흡, 명상 등을 통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뇌파를 안정화시키고
자신의 신체를 조절하는

뇌의 능력을 더욱 높인다.
오랫동안 명상을 한 사람들의

전전두엽 피질이 발달하는 것은
명상이 인간의 고차원적인

사고를 돕기 때문이다.
뇌의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들을 배출하니 더욱 좋다.

- 브레인 월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