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기타)/collection(모음집)

덕불고 필유린/공자님 말씀

2015. 11. 10. 18:49

 

 
덕담 한마디

 
우리가 덕을 가지고 상대를 위해서
자신이 조금 손해를 보면서 살핀다면
반드시 많은 이웃이 생겨 복되리라.
 
자신보다  약자를 돌봐 주고,
흠흠한 인정을 베푼다면 서로 화평한
기운이 되어 바라보니
어찌 외로울 수 있을까?
 
 그렇지 아니하고,
자기 이익만 주장하고 상대를 무시하며
 잇속만 차려 이웃이 없어져
무슨 재미로 살까싶다.
 
삼인지행(三人之行)에
필종이인지언(必從二人之言)이라
 
셋이 가는데 두 사람이 옳다고 하면
그 또한 진리인것을...,
 
약 2500년 전에 공자님의 말씀을
 옮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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