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치

 

♠ 가슴아픈 인생길 ♠ 앞만 보고 걸어 왔는데 무언가 좋아지겠지 바라고 살았는데 해는 서산에 걸리고 칼바람에 눈발도 날린다. 돌아보면 아득한 길 첩첩이 쌓인 높고 낮은 산 저 고개를, 저 산허리를 어떻게 헤치고 살아 왔을까. 끈질긴 생명력이 대견키도 하지만 가슴에 치미는 회한이 크지 않는가. 늙었다는 핑게로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후회. 나의 인생대조표가 너무나 초라하지 않는가. 누가 대신 살아 주는 것도 아닌데 그냥 세월이야 가겠지 하며 살지 않았던가. 그냥 세월이야 가겠지 하며 살지 않았던가. 누가 대신 살아 주는 것도 아닌데 너무나 초라하지 않은가. 나의 인생대조표가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후회. 늙었다는 핑계로 가슴에 치미는 회한이 크지 않은가. 끈질긴 생명력이 대견키도 하지만 어떻게 헤치고 살아 왔을까 저 고개를.저 산허리를 첩첩이 쌓인 높고 낮은산 돌아보면 아득한길 칼바람에 눈발도 날은다 해는 서산에 걸리고 무언가 좋아지겠지 바라고 살았는데 앞만 보고 걸어 왔는데 ♠ 가슴아픈 인생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