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광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로 가속할 때 생기는 밝은 빛을 이용해 물질이나 현상을 관찰·분석하는 장치다.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태양광보다 100경(京) 배나 밝은 빛을 이용해 머리카락 10만분의 1 크기의 물질도 관찰·분석할 수 있다. 100경 배는 100억 배에 1억 배를 곱한 수치다.
햇빛보다 100경배 밝은 슈퍼 현미경
방사광은 병원의 X-ray(엑스레이) 촬영이나 공항의 화물 검색대에 활용되는 것을 비롯해 우리 생활주변에 폭넓게 퍼져 있다. 정부는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가 첨단산업을 이끌 미래 유망사업이라는 판단 아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백질 및 바이러스 구조·분석이나 정밀 나노소자 분석 등 바이오·헬스·반도체 등 첨단분야에서 활용도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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