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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환자 29% 겨울에 걸린다

2020. 1. 5. 10:02

폐렴환자 29% 겨울에 걸린다…가래 끓고 열나면 위험신호

 

 

© News1
중국에서 시민 27명이 집단으로 폐렴에 걸리는 일이 발생하자, 국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겨울철에는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들이 폐렴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데다 감기와 유사한 증상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어서다.

제때 치료받지 않으면 생명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는 질환이 폐렴이다. 이런 특성상 노약자와 함께 거주하는 성인들이라면 주요 증상과 예방수칙을 숙지해야 미연의 사고를 예방한다.

폐렴은 폐에 발생하는 염증성 호흡기 질환이다. 폐에 염증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다. 미생물이나 화학물질, 방사선 등에 노출돼도 폐에 염증이 생긴다. 특히 세균성 폐렴을 일으키는 폐렴구균은 주위에 있는 흔한 세균이다.


폐렴구균은 90종 이상의 혈청형(종류)이 있으며, 그중 23종은 노인과 영유아에게 잘 발생하는 감염균이다. 이 세균이 일으킨 폐렴을 세균성으로 구분한다. 비감염성 폐렴은 화학물질과 방사선 등에 노출돼 발병한다

[출처 :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