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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요리사가 알려주는『암으로 죽지 않는 식사』
가미오 데쓰오 지음, 장은주 옮김 / 한국경제신문 / 1만3000원
반려도서(16)
관절 강화에 효과적인 단계별 운동 프로그램
3분 만에 풀리는 '5목 긴장완화법'
말기암 선고를 받고 음식이라는 수단으로 살기 위한 시도해 기대 수명을 훌쩍 넘겨 생명을 연장한 이야기다. 저자는 암을 음식으로 억제하기 전 염두에 둬야 할 마음가짐으로 일곱 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그 지역에서 채취한 제출 식품을 섭취하기 위해 노력한다. 식재료는 껍질째 통째로 먹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양성 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한다. 편중된 식습관을 피하고, 균형 있는 '잡식'을 해야 하며, 생명력이 강한 채소를 구해 먹어야 한다. 흔히 동물성 단백질은 먹지 말라고 하지만 동물성 단백질은 원기의 원천이 되기 때문에 양질의 것을 엄선해서 먹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식품첨가물의 섭취를 피해야 한다고 한다. 암을 계속 억누르기 위해 그가 매일 하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다. 책은 저자 가미오 데쓰오가 살기 위해 실천한 것들의 기록이다. 자신의 몸을 실험 대상으로 삼아 몸에 좋은 것과 나쁜 것을 선별하는 식재료 선택을 수없이 반복하고 조리법을 궁리하면서 몸 상태가 안정되는 식생활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실천해왔던 것들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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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통증 정복』 '관절염 환자도 해야 하는 무릎 강화 운동'
고도일 지음 / 푸른솔 / 1만5000원
고도일의 평생 척추·관절 건강 프로젝트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다. 이 책에서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은 역할을 해 고단하고 쉽게 손상받을 수 있는 다리에 주목했다. 임상 사례를 통해 검증된 무릎관절, 고관절 및 발목관절의 강화에 효과적인 단계별 운동법이 소개되어 있다. 또 다리 통증의 완화를 위한 테이핑 요법 및 에너지 이완 요법과 흰 다리 교정 운동도 담겨 있다. 책에 소개된 다리의 고관절, 무릎관절 및 발목관절을 강화해주는 운동법은 환자는 물론 예비 환자들에게도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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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목을 풀어주면 기분 나쁜 통증이 사라진다』
마츠모토 도모히로 지음, 배영진 옮김 / 전나무숲 / 1만2000원
일본의 교정치료사가 전하는 5목 건강법이다. 저자는 모든 질병의 근원을 '장(腸)'에서 찾는다. 우리가 느끼는 기분 나쁜 통증과 불편한 증상은 장의 이상, 특히 장이 단단한 것과 관련이 깊다고 말한다. 저자가 말하는 우리 몸의 5목은 손목, 발목, 젖꼭지목, 목, 허리목(잘록한 곳)이다. 책은 '장을 직접 만지지 않고 몸에 있는 다섯 군데의 목을 이용해 단단해진 장을 원래 상태로 되돌리는 법'을 책이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