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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방지엔 고등어

2017. 10. 10. 19:29

노화 방지엔 고등어가 최고…셀레늄 함량 가장 높아

 

망치고등어 

 

고등어가 노화 속도를 늦추는 항산화 효과가 높은 물질로 알려진 셀레늄 함량이 가장 높은 생선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어류 13종 620여건의 셀레늄 함량을 조사한 결과를 10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고등어의 셀레늄 평균 함량이 0.66㎎/㎏으로, 분석 대상 생선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다음으로 우럭(0.54㎎/㎏), 방어(0.49㎎/㎏), 삼치(0.42㎎/㎏), 조기(0.42㎎/㎏)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고등어 껍질 안쪽 붉은 살 부위는 셀레늄 평균 함량이 0.76㎎/㎏으로 흰 살 부위(0.54㎎/㎏)보다 40% 이상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셀레늄은 과산화질 분해 제거와 활성산소 제거 역할을 해 항산화 효과, 심장기능 향상 , 심근 퇴행성 질환과 암 예방 등의 효과가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978년 셀레늄을 필수 영양소로 지정했다. WHO의 1일 섭취 권장량은 성인 기준 0.05㎎∼0.2㎎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고등어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뿐만 아니라 필수 미네랄인 셀레늄의 함량도 높아 노화를 방지하고 성인병을 예방하는 대표적 웰빙 식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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