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uter/Computer(컴퓨터 상식)

불루투스 사용법

2017. 4. 13. 11:16

블루투스(영어: Bluetooth)는 1994년에릭슨이 최초로 개발한 개인 근거리 무선 통신을 위한 산업 표준이다. 1999년 5월 20일에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블루투스라는 이름은 10세기 덴마크노르웨이의 국왕 하랄드 블라톤의 이름을 영어식으로 바꾼것이다. 제안을 한 사람은 Jim Kardach인데, 계기는 소설가 프란스 G. 벵 트손바이킹이라는 소설과 하랄드 블라톤의 관한 역사 소설 'The Long Ships'를 읽고 있어서 제안했다. 하랄드 블라톤이 스칸디나비아를 통일한것처럼 무선통신도 블루투스로 통일하자는 의미인 것이다. 1998년에는 'Bluetooth Special Interest Group'이라는 블루투스에 관한 동맹이 결성되면서 에릭슨을 비롯한 인텔, 레노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노키아, 도시바, IBM이 참여하였다. 블루투스는 다양한 기기들이 안전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전 세계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무선 주파수를 이용해 서로 통신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블루투스는 IEEE 802.15.1 규격을 사용하는 블루투스는 PANs의 산업 표준중 하나이다. 블루투스는 ISM 대역인 2.45GHz를 사용한다. 버전 1.1과 1.2의 경우 속도가 723.1kbps에 달하며, 버전 2.0의 경우 EDR을 특징으로 하는데, 이를 통해 2.1Mbps의 속도를 낼 수 있다. 블루투스는 유선 USB를 대체하는 개념이며, 와이파이이더넷을 대체하는 개념이다. 암호화에는 SAFER을 사용한다. 장치끼리 믿음직한 연결을 성립하려면 키워드를 이용한 페어링이 이루어지는데, 이 과정이 없는 경우도 있다.

 

 

블루투스는 2.402 GHz ~ 2.480 GHz 대역의 마이크로파 무선주파수 스펙트럼을 사용하며[2] 이는 암을 일으키지 않는, 무해한 비전이성 방사선이다.

 

 

위키백과 편

 

 

블루투스 연결, 따라 하면 쉬워요  (13)

블루투스 연결이란?

블루투스는 유명한 휴대폰 제조사인 에릭슨과 노키아를 필두로 인텔, IBM, 도시바 등이 공동 개발한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이다. 즉 휴대폰과 주변 액세서리를 무선으로 연결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다. 최근에는 휴대폰 외에 노트북, 프린터, PDA, 스마트폰, 태블릿 PC, PMP/MP3P 등의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블루투스로 각종 액세서리(이어폰/헤드폰, 외장 스피커, 키보드/마우스 등)와 무선 연결할 수 있다.

 

블루투스 연결, 따라 하면 쉬워요  (2)

블루투스는 무선 연결의 간결함 외에도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우선 전세계 공통의 표준 규격이라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때문에 어느 나라, 어느 기기든 블루투스를 지원하면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다. 아울러 무선 랜(와이파이) 등과 달리 벽이나 장애물 등에 민감하지 않아 데이터 전송율이 높다. 또한 TV 리모컨처럼 일정한 각도를 유지할 필요도 없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여러 주파수로 나눠 전송하기에 보안성이 우수하다.

현재 블루투스는 대개 음성이나 사운드 외부 출력을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블루투스 이어셋(전화 통화)이나 헤드폰, 외장형 스피커(이상 사운드 출력), 자동차용 핸즈프리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스마트폰끼리 사진이나 음악 파일 등을 전송하는데도 블루투스 연결을 이용할 수 있다.

따라 하는 블루투스 연결/사용법

무선 랜 사용이 대중화되면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거의 대부분 능숙하게 무선 랜 설정 및 사용이 가능해 졌다. 블루투스 설정법도 무선 랜과 유사한 수준이다. 한두 번 해보면 금방 익숙해진다.

먼저 연결하려는 두 기기가 블루투스를 지원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제품 어딘가에 ‘블루투스 마크(블루투스 연결, 따라 하면 쉬워요  (12) )’가 있는지 확인한다(물론 마크가 없을 수도 있다). 기본적인 연결 방식은 한 기기가 다른 기기에 ‘달라 붙는’ 형태다(무선 랜과비슷). 이를 테면, 노트북→외장 스피커, 스마트폰→헤드폰, 휴대폰→이어셋과 같다. 하나씩 실제로 연결해 보자.

이어셋과 같다. 하나씩 실제로 연결해 보자.

블루투스 연결, 따라 하면 쉬워요  (3)

 

- 노트북(MS윈도우 기준)→ 외장 스피커

구형 제품이 아닌 이상 웬만한 노트북이라면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블루투스 지원하는 모바일 기기나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여기서는 얼마 전 포커스 리뷰에 등장했던 필립스 피델리오 DS3500 블루투스 스피커를 기준으로 설명하지만, 어느 기기든 대동소이하니 별 다른 어려움은 없으리라 사료된다. 아울러 노트북은 MS 윈도우 7 운영체계가 설치된 도시바 포티지 R830을 사용했다.

1) 우선 외장 스피커의 블루투스 기능을 켠다. DS3500의 경우 전면에 있는 블루투스 버튼을 누르면 블루투스가 켜진다(한번 더 누르면 꺼진다).

블루투스 연결, 따라 하면 쉬워요  (4)

2) 노트북의 블루투스 기능을 켠다. 대부분 무선 랜과 함께 켜고 끌 수 있도록 해뒀다.

3) 윈도우 작업표시줄 우측 하단에서 블루투스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누른다. 또는 제어판에서 ‘My Bluetooth’를 실행해도 된다.

블루투스 연결, 따라 하면 쉬워요  (5)

4) 노트북 인근의 블루투스 기기를 자동으로 검색하고 결과를 출력한다. 목록에 나타나지 않으면 창 상단의 ‘장치 검색’ 버튼을 누른다.

5) 제품에 따라 제품 이름이나 다른 이름, 혹은 관련 없는 아이콘이 출력될 수 있다. 해당 아이콘을 더블 클릭하면 연결 단계가 진행된다.

6) 이때 제품에 따라 보안키(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노트북에 표시된 보안키를 해당 기기에 입력하면 된다. DS3500은 보안키 입력 없이 바로 연결된다.

7) 사운드 출력 상태나 볼륨 조절 상태 등의 연결 상태를 점검한다.

블루투스 연결, 따라 하면 쉬워요  (6)

한번 연결된 블루투스 기기는 다음번 부터는 블루투스 기능을 켜면 즉시 연결된다.

- 스마트폰 → 외장 스피커

스마트폰의 경우 노트북 연결법과 거의 비슷하지만 그보다는 한결 간단하다. 여기서는 대표 스마트폰인 애플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삼성 갤럭시S)로 나눠 각각 설명한다. 당연히 연결할 두 기기 모두 블루투스 기능을 켜야 한다.

i) 아이패드/아이폰

1) 아이패드(아이폰도 동일)의 ‘설정’ 메뉴의 ‘일반’ 항목을 선택한다. 설정 항목 중 ‘Bluetooth’의 [장비] 부분에 DS3500이 검색되는지 확인한다.

2) 해당 기기가 목록에 표시되면 이를 터치해 연결을 시도한다. 아이패드는 주변에 있는 블루투스 기기를 실시간으로 탐색하니 기기 목록에 표시되지 않는다면 잠시 기다려야 한다.

 블루투스 연결, 따라 하면 쉬워요  (11)

3) 앞서 언급한 대로, 연결할 기기에 따라 보안키를 묻는 경우 해당 기기에서 제공하는 보안기를 아이패드에 입력하면 된다. DS3500은 보안키를 묻지 않는다.

4) 연결됐다면 역시 연결 상태를 점검한다.

블루투스 연결, 따라 하면 쉬워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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