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시에 일어나는 게 가장 좋을까?
인간은 탄생과 소멸, 음과 양, 성장과 쇠퇴의
자연 흐름을 거역할 수 없는 존재이다. 자연의
순리에 맞춰 살아야만 육체와 정신이 건강할 수
있다는 것은 이제 상식이 되었다.
인간의 몸은 자연의 일부다. 한 인간의 몸 안에
우주가 담겨 있다는 말이 있다. 우주의 움직임은
우리 몸 안에서도 그대로 진행되거나 재현된다.
밤과 낮이 교체되는 시간이 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주변의 모든 게 변하며, 새들이 잠을 깨는
시간이다. 낮에 활동하는 지상의 모든 생명체들
이 새벽 5시, 이 시간에 눈을 뜬다.
기압과 습도와 기온이 불안정해진다. 사람의
맥박도 새벽 5시에 가장 빨라진다. 밤이 물러
가고 낮이 시작되는 징조다. 자연의 순환에
가장 예민해지는 갓난아기와 노인들은 이 시간
즈음에 잠에서 깨어난다.
"아침 5시, 자연이 깨어나는 시각이다."
바로 이 시간에 일어나는 게 가장 효과적이며,
아침 6~8시의 시간은 하루 중 황금의 시간이다.
이 시간을 잘 활용하면 성공이 다가 올 것이다.
ㅡ '아침 5분의 여유가 인생을 결정한다
/ 아놀드 베네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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