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 있을 때의 소중함 모르고 살아갑니다. 늘 곁에 있어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 곁에 있을 때는 그의 소중함을 모르다가, 그가 멀리 떠날 때야 비로소 그가 얼마나 내게 큰 존재였는지 깨닫게 됩니다. 사랑은 내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항상 몸을 기댈 수 있는 언덕이 되어줍니다. 그의 사랑이 진실이라면, 당신이 움직이지 않는 한 늘 그자리에 있습니다. 지금 사랑하는 이가 멀게 느껴지는 것은 처음부터 그가 당신의 언덕이 아니었거나, 당신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 문미화님의 '사랑단상' 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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